아티스트 박민하의 일상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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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min ha추상적인 회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 박민하. ‘이면지처럼 쉽고 부담스럽지 않은’ 1회용 카메라에 담아낸 것은 집과 작업실, 그 사이의 장소에서 마주친 전혀 ‘보잘것없지 않은’ 일상의 디테일, 몽상의 순간들.나는 이런 사람이다 이기적이어서 외롭고 혼자가 익숙한 사람. 나를 가장 잘 말해주는 세 가지 추상적, 스마트폰, 알레르기 약. 일상을 구성하는 세 가지 커피, 음악, 드라이브. 내 삶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시간. 혼자 일하다 보니 시간이 많을 것 같지만,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것을 전부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요즘 관심거리 서울의 부동산 평당 매매 가격. 카메라에 주로 담는 것들 추상 작업으로 표현되기 전까지 내 생각의 흐름을 대변할 수 있는 현실의 반짝이는 무언가. 우주적 사유를 자극하는 순간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작업실 > 운전석 > 침대. 잘하는 것과 잘하고 싶은 것 잔소리, 사랑. 약간 하기 싫은 것 전화통화, 카톡, 사회생활. SNS에 대한 생각 하기 싫은 것을 대신 해주는 공간. 최근 본 것 중 가장 멋진 것 새만금 방조제. 나에 대해 새롭게 안 사실 미국에서 보낸 시간에 비해 무척이나 한국인이다. 스스로가 마음에 드나 어느 정도 만족한다. 내 모자란 부분을 내 작업들이 대신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