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Y 1803 불리 1803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패키지, 제품 이름에서부터 풍겨 나오는 19세기 고풍적인 프랑스 스멜~ 불리 1803(이하 불리)는 2014년 빅투와르 드 타이악과 람단 투아미 부부가 런칭한 이래 전 세계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핫하디 핫한 프랑스 브랜드다. 현대의 흐름을 따르되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제품 대부분이 프랑스 뤼네빌, 샤르트르, 오바뉴 등지에서 만들어진다. 뉴욕타임즈는 불리에 대해 ‘옛날 프랑스 스타일을 가장 잘 재연한 브랜드’라 평했고, 한국에서는 파리 여행 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스폿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 제르맹 데 프레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얼마 전 대만에 이어 서울에도 상륙했다. 브랜드 직영 E-SHOP에서 발송되는 제품의 60%가 해외로 보내진다고!Best seller 밤(balm)에 가까운 제형으로 손에 덜어 살짝 녹인 뒤 바르면 싹 스며드는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 크림, 5만8천원.MAISON FRANCIS KUKRDJIAN 메종 프란시스 커정2009년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과 마크 샤야가 만든 퍼퓸 하우스, 메종 프란시스 커정은 오늘날 전세계 400개 매장을 가진 대표적 니치 향수 브랜드로 등극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보다 미국, 한국 등에서 훨씬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한국의 경우 프랑스와 달리 최근 2-3년 사이에 ‘니치 퍼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프랑스에서는 전체 판매의 10%가 이뤄지는 반면 외국에서는 40%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이 향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기존에 맡아본 적 없는 독특하지만 매혹적인 향의 조합, ‘아예 안 뿌린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뿌린 사람은 없다’ 말할 만큼 우선 뿌려 보면 알 수 있는 과감하고 고급스러운 원료의 사용, 파리 건물들의 지붕에서 영감을 얻은 잿빛 뚜껑에서 느껴지는 프렌치 감성 때문. Best seller 상쾌한 시트러스, 시칠리아 레몬과 부드러운 화이트 플라워, 관능적인 머스키 우드 노트. 아쿠아 유니버셜, 70ml 18만6천원. TALIKA 딸리카1948년, 다니엘 로쉐라는 한 젊은 여의사가 세계대전 중 눈에 큰 화상을 크게 입은 군인들을 치료하기 위해 상처를 아물게 하는 크림을 개발했다. 이 크림에 함유된 식물 성분이 속눈썹과 눈썹을 더욱 튼튼히 자라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줄은 모른 채! 바로 그 성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이 속눈썹 영양제의 원조로 알려진 리포실(Lipocils)이며 전 세계에서 8백만 개 이상이 팔려나갈 만큼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여기엔 롱래시에 관심 많은 한국 여성들이 기여한 바도 크다. (안타깝게도 최근엔 속눈썹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다소 줄었지만) 제니퍼 애니스턴, 키이라 나이틀리 같은 스타와 많은 모델들이 즐겨 쓴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11번가, GS SHOP,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여전히 구입 가능. 판매의 80%가 외국에서 이뤄지며, 특히 아시아에서는 기내 면세품으로 많이 판매되는 것이 흥미로운 점. 최근에는 아이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페이스, 보디 제품의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빛을 이용한 뷰티 디바이스, 라이트 테라피 역시 인기를 끄는 중이라고.Best seller 속눈썹을 더욱 길게 만들어주는 영양제. 리포실 아이래쉬 컨디셔닝 젤, 온라인 몰별 가격대 상이.<엘르>가 장담!‘백퍼’ 주목해야 할 프렌치 뷰티 브랜드SHIGETA 시게타소피아 코폴라, 이자벨 아자니, 존 갈리아노 등의 셀리브리티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한 ‘웰빙 코치’로 알려져 있는 치코 시게타가 2008년 런칭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 프랑스에는 11개의 매장이 있는 반면 일본에는 211개나 있어 전체 판매의 95%가 일본에서 이뤄진다고! 그녀의 뷰티 비법을 살짝 들어보자. “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름다움에 대한 나만의 접근법과 3단계 클렌징 테크닉 역시 일본에서 왔다. 하지만 제품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다.” Best seller 습도가 70%까지 올라가는 일본에서 영감을 얻어 들뜸 없이 고른 피부를 연출하는 라이트 베이지 비비크림.Where to buy 콜레트, 봉 마르셰 백화점 등.KURE BAZAAR 퀴르 바자네일 아트는 좋아하는데 갈수록 손톱 건강이 나빠지는 것 같다면, ‘오가닉 매니큐어’ 브랜드인 ‘퀴르 바자’에 주목할 것. 제품의 85%가 펄프, 옥수수, 감자, 밀, 면 등의 천연 성분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오가닉에 관심이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제시카 알바, 샤론 스톤 등)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티앙 다비드와 카르티카 뤼예가 2012년에 만든 이 브랜드는 전세계에 1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의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에는 퀴르 바자 전용 네일 바가 있다고. 2015년에는 전 세계 무려 40만개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Best seller 붉은 빛이 감도는 블랙 매니큐어, 스캉달(Scandal). 일본에서는 장밋빛이 감도는 살구색의 프렌치 누드(French Nude)가 인기.Info www.kurebaza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