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피들이 열광하는 주얼리 디자이너

Huh!세련피플의 첫 번째 주인공은? 스타일 좋기로 소문난 공효진과 고준희가 찜한 주얼리 브랜드 '넘버 링'의 디렉터 김누리를 만나다.

프로필 by ELLE 2015.06.11

 

평소 공효진, 고준희, 윤승아 등 옷 잘입는 스타들에게 관심 꽤나 있는 사람이라면 많이들 궁금했을 거다. 종종 그들의 손가락 위를 장식하고 있는 감각적인 실버 밴드 링의 정체를! 6월의 어느 무덥던 오후, 연예인 뿐 아니라 패피들 사이에서 또한 실버 밴드 링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자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의 디렉터 김누리의 작업실을 급습해 나눈 소소한 대화를 공개한다.

 

 

 

요즘 뭐하고 지냈어요?
작업실 이사로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전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생기니까 기분이 좋네요. 

신혼생활은 어때요? 2세 계획은요?
하하. 너무 개인적인 질문이다. 사실 요즘엔 바빠서 남편을 자주 보질 못해요. 2세는 저만의 바람이지만 쌍둥이를 원해요. 한 명은 저희 어머니가 다른 한 명은 시어머님이 키워주심 좋겠어요. 너무 욕심이죠? 

브랜드를 홍보하는 패션 홍보회사를 다니다가 직접 주얼리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가 되어보니 어때요?
일단 사람 스트레스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무엇이든 제가 스스로 이끌어 나가야 하니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죠. 지금 작업실에 인터넷 설치 하나 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잖아요.(인터뷰 도중 인터넷 설치기사가 방문했다)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가장 힘든 점이 뭐라고 생각해요?
디자인하는 건 너무 즐거운 일이에요. 하지만 힘들게 완성된 저희 제품을 비슷하게 카피해서 판매하는 경우를 발견할 땐 정말 맥이 빠져요. 저희 제품이 가격대가 높아서 일까요?

그럼 저렴한 세컨드 라인을 낼 계획이 있어요?
기회가 있다면요. 하지만 지금은 가격보다는 퀄리티에 집중하고 싶어요. 아직까진 저희 브랜드의 가치를 알아주는 고객이 많아 다행이에요.

여름엔 어떤 주얼리를 매치하는 게 좋을까요?
여름엔 화려한 주얼리가 최고죠. 넘버 링의 핫 썸머 컬렉션처럼 컬러풀한 스톤이 장식된 주얼리나 이번 시즌 트렌드인 볼드한 체인 스타일의 주얼리를 추천해요. 의상은 당연히 심플해야겠죠? 의상까지 화려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시즌 트렌드에 구애 받지 않는 소장가치 높은 주얼리를 꾸준히 디자인하고 싶어요. 물론 쌍둥이도 생겼음 좋겠어요(웃음). 

 

 

 

 

심플한 의상에 화려한 컬러 링으로 포인트를 준 넘버 링 디렉터 김누리의 모습.

 

 

 

 

 

 

이번 2015 S/S 시즌 트렌드인 체인 형태의 실버 브레이슬릿과 메탈 워치를 함께 레이어드한 감각적인 스타일링.

 

 

 

 

 

 

 넘버 링의 2015 S/S 핫 썸머 컬렉션 컬러 스톤 링들과 메인 컬렉션인 골드 체인 뱅글.

 

 

 

 

 


 

작업실 한 켠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선인장들.

 

 

 

 

 

 

디자인 모티프를 얻기 위해 즐겨보는 다양한 외국 서적들.

 

 

 

 

 

 

 

작업실 창가를 장식하고 있는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디퓨저 세트.

 

 

 

Credit

  • EDITOR & PHOTO 허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