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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한' 매력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와 훈훈한 비주얼의 남자, 그리고 개성 강한 친구들의 이야기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프로필 by ELLE 2014.05.03

 

외로운 주말을 책임져 줄 '짧고 굵은' 드라마가 필요하다면? 영국 10대들의 고민과 사랑 그리고 우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가 딱이다. 지난 3월 영국 E4에서 시즌 2까지 방송했으며 시즌 3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는 앞서 1996년을 배경으로 10대 소녀 레이가 정신병원에서 자신이 살던 동네로 돌아오고, 잘생긴 남자 주인공 핀을 만난다. 두사람은 오묘하게 어울리면서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준다. 그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두 사람 외에도 아치, 클로이, 이지, 찹 등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한다. 짧은 에피소드지만 보는 내내 10대 감성으로 다시 돌아가 좀 더 순수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질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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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김보라
  • PHOTO E4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