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기분 좋은 긴장감, 핏티드 니트 ver.2

오버핏을 즐겨입지만 가끔은 실루엣이 드러나는 핏한 상의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너로 입기엔 오버핏보단 핏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착용한 제품은 스트라이프 배합과 밑단의 기장 차이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핏한 니트는 아크릴이나 두꺼운 울 보단 모헤어나 캐시미어처럼 가볍고 얇은 느낌이 중요합니다. 아크릴이나 두꺼운 짜임의 울은 자칫 부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두께감이 더욱 예민한 아이템입니다. 저는 하의까지 니트짜임 스커트로 통일감을 주어 전체적으로 따뜻한 질감을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