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하이탑.

2천년대 초반, 하이탑 열풍이 강타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맞아요. 우리 그 세대에요. 어떻게든 더 작은 사이즈의 하이탑을 신고 다니는 게 멋이었던 세대. 그래서 하이탑은 저에게 ‘클래식’입니다. 특히 아디다스의 아이코닉한 3-스트라이프, 즉 삼선은 더욱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내는 디테일이죠. 상의 플리스자켓까지 함께 매치하여 스포티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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