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은 진리야, 베이지 톤온톤 코디

뭐가 좋은 지 모르겠어서 헤매다 보면, 어느새 베이지 톤을 고르고 있는 나를 발견해요. 이 날은 슬리퍼부터, 서걱거리는 와이드 팬츠, 빈티지한 무드의 베스트, 그 이너로 입은 브라렛까지 모두 베이지 톤이었어요. 그 중에서 여름 바다의 무드를 한껏 살려준 건 뜨개질로 짠 듯한 베스트. 어딘가 한적한 바다의 해먹 같은 느낌이 드는 빈티지 혹은 집시의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었어요. 도드라지지도 그렇다고 묻히지도 않는 적절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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