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룩, 기분이 색감이 되면 안돼?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안됩니다. 하지만 기분이 색감이 되면 어떨까요? 아니면 반대로 색감으로 기분을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컬러나, 본인에게 맞는 퍼스널컬러를 찾아 룩에 활용하는 것 만큼 쉽고 재미있는 스타일링도 없습니다. 저는 신발과 볼캡까지 활용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하면서 다른 컬러감으로 마치 젤리를 연상 시키는 데일리룩을 연출했습니다. 괜히 더 밝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컬러’로 오늘의 기분을 환기시키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