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게 좋아, 홈 캠핑룩
실제로 마구 뛰어 땀 날 일은 없어도, 괜히 나일론 팬츠를 입으면 더 활동성 있게 행동하게 됩니다. 당장이라도 SUV에 올라타 캠핑을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저희니까요. 상하의를 모두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착용하면, 편하게 입은 듯하지만 멋스러운 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괜히 동네 아저씨들이 상하의를 맞춰 ‘츄리닝’을 입는게 다 이유가 있었겠죠? 혹여나 그렇게 비춰지기 싫은 분들은 저처럼 비니나 선글라스로 조금 과하게 스타일링하시면 조금 더 트렌디하게 착용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