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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종료] 내 최애가 추천한 책을 소개해 주세요! 📖
엘르보이스
2025.07.18
아리 님들은 최애가 추천해 준 책을 따라 읽어본 적 있나요?
저는 최애 아이유가 추천해 준 '데미안'이 너무 재밌어서 새벽까지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 경험을 더 이어가고 싶어 ChatARI에게 최애의 추천 책을 물어보았는데요! (로딩 중)
여러분의 최애 이름과 그들을 따라 읽어본 책 제목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총 10분에게 교보문고 상품권 2만 원을 드리니 많이 알려주세요 :)
📍 이벤트 기간 : 7/18(금) ~ 8/4(월)
📍 참여방법
STEP1. 최애 이름 & 최애 따라 읽어본 책 제목 댓글 달기
STEP2. 경품 발송을 위한 설문폼 작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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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감상평을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 UP!
📍 당첨자 발표 : 8/5(화) 개별 문자 안내
* 8/7(목) 개별 문자 안내로 변경되었습니다.
📍 상품 : 교보문고 상품권 2만원 (10명)🎁
잔나비 최정훈이 추천한 릭 루빈의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을 잔.팬인 저도 추천합니다☺️ 틀에서 벗어난 사고를 하는 법, 창작을 하고 예술을 하는 인간됨이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방탄소년단 RM & 파친코 📕📖 힘들고 어려울수록 환경 탓, 부모 탓, 무슨 무슨 탓하고 핑계 대기 전에 김선자처럼 이 상황을 벗어나고 이겨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부지런히 알아보고 행동으로 실천으로 함께하고 눈물 대신 의지와 열정으로 이겨내고 타파하자!
아이브 장원영님이 추천해주신 마흔살에 읽는 쇼펜하우어,초역 부처의 말~ 나이가 아직 어리신데 철학책을 좋아하시고 또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맑은 분위기가 평소 장원영님이 잘 읽으시는 책들이 주는 가치와 가르침이 잘 닿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소 무겁고 어려운 철학이라는 주제를 유쾌하면서 재밌게 풀어내고 또 이 험한 세상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으며 순리대로 잘 살아가는 그런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저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유님의 추천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전 오래된 유애나인데요! 아이유님의 평소 말 습관이나 형태를 참 좋아하는 편이라 늘 닮고 싶었어요. 그래서 읽는 책들이라도 같이 읽으면 닮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표지가 예쁜 책부터 골라 흥미를 두기시작했어요! 그것 중 하나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었고, 제가 늘 생각하는 인생의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의 그 조절을 두는 것에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가벼움 자체의 의미에 대해 단어가 품지 못하는 넓은 뜻까지도 알 수 있게되어 신선했습니다 !!
유튜버 유즈님이 추천해주신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는 삶에 대한 저의 회의적인 시선을 바꿔준 인생책 입니다. 하이데거의 사상을 박찬국 교수님의 애정어린 설명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제목 자체가 삶에 대한 저의 궁금증을 한문장으로 나타내주지만 내용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란 존재 자체의 소중함, 그전에는 경험하고 느끼지 못했던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변화시키게 해줍니다. 딱딱한 철학서가 아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쉽고 애정어린 설명이라 주변사람들에게 특히나 힘든 시기를 건너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차은우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김창완 작가 에세이인데 라디오 방송 중 전한 짧은 글들을 엮은 책으로 문장들이 따뜻하고 차분해서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항상 따듯함을 전해주는 마음이 포근해지는 책입니다.
박정민 배우가 최애입니다. 혹시 비비 뮤직비디오 JOTTO에서 나쁜 남자로 출연하다 결국은 수영장에 버려진 그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대개 불쌍해 보이거나, 찌질해 보이고, 미남은 아니지만 어딘가 기억에서 지워버리기엔 강렬한 인상이죠. 그런 박정민 배우가 '쓸만한 인간'이라는 산문집을 낸 것도 혹시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사바하의 김나한일 때, 헤어질 결심에서 좋아하던 여자 때문에 자살도 서슴치 않던 어딘가 공허하면서도 열정적인 그가 글솜씨까지 있다니 너무나 감동적이면서도 부담스러웠던 것입니다.. 그래 너 다 해먹어라. 앞으로 감독으로서 연출작도 생길 것 같은데 너무 기대되고 아끼느라 아직 꺼내보지 못했던 쿠팡플레이의 '뉴토피아'도 이제 정주행 시작합니다. 어딘가 고생하고 억울한 연기가 딱 어울리는 그가 제대로 배역을 찾은 것 같네요. 여러분 우리 박정민 배우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예년 같지 않은 여름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모든 게 버겁고, 앞이 보이지 않고 게으르던 시기를 겪었어요. 개인적으로 " 일단 해라 그럼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만 남을 것이다. " 를 모토로 삼고 살아가던 저에게는 힘든 날들이었죠. 그런 날 중, 어느 날 원영이가 추천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초역 부처의 말] 이라는 책인데요.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 마음이 너를 휘두를 것이니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곳에서 너와 함께할 운명인 사람과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원영이가 읽는다는 저 책에서 이 구절을 읽고 처음으로 '괜찮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너무 빨리 나아가려 애쓰지 않고, 제 속도를 지켜주기로 했어요. 아리님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원영이의 추천으로 저를 돌아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아리 님들꼐도 원영이가 추천해 준 [초역 부처의 말] 추천합니다 !
정은채 배우를 좋아합니다^^ 지적인 이미지가 저의 추구미예요~ㅎ 우연히 정은채 배우의 왓츠인마이백을 유튭에서 봤는데, 팬들이 책을 많이 선물한다고 하더라구요. 지적인 이미지 때문인가? ㅎ 그 중에 몇번을 읽고 웃다 울다한 책이 귀에 쏙 들어와서 저두 읽었어요. 중학교 때 시력을 잃은 조승리 작가의 에세이인데, 제목도 기가 막혀요~ㅎ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입니다. 조승리 작가의 통통튀는 지랄맞음이 웃겼다가 울렸다가 하는... 삶의 지평을 넓혀주는 책입니다! 이미 인기가 많아서 올해도 두 권의 책을 더 낸 작가이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문가영 배우가 1년에 한 번씩은 읽는다는 서머싯 몸의 <면도날>을 읽어보려고 구매해 현재 읽는 중입니다~ 생각할 게 많아서 진도가 더디지만 살면서 꼭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저는 송중기 배우님 팬인데요. 배우님이 작품하신 <로기완> 이라는 영화의 원작이 <로기완을 만났다> 라는 소설이라고 소개해주시는 영상을 보고 책을 읽어봤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아픔과 외로움, 존재 가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준 책입니다. 읽고 나서의 여운이 길게 남아 다른 분들도 꼭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브 정원영님의 추천 초역 부처의 말을 읽었습니다. 그당시 미래계획을 새우기 위해 혼란스러웠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이 고요해졌습니다. 좋은 말씀들은 언제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렵죠. 중간중간 이런 말씀들을 일부러 읽어서 깨우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신 장원영님 감사합니다♡
배우 박정민이 추천한 <혼모노> 읽고 있습니다. 힙과 전통문화 엠지무당 등등 읽을 거리가 너무 많아서 좋아요!
뉴진스의 하니가 읽었던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입니다. 생각보다는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별로여서 책 구매를 실패했단 생각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최애는 최애로 계속 남아있습니다ㅎㅎ 뉴진스네버다이 💪
배우이자 무제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이 추천한 '혼모노'를 읽고 있어요. 박정민의 짧고 강력한 추천사 한 줄에 이끌려 읽고 있어요. 이전에 성해나 작가의 '빛을 걷으면 빛'을 읽어보긴 했지만 혼모노가 더 강렬하고 몰입도가 좋았어요. 신기를 잃어버린 무당의 이야기, 실리콘밸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회사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등. 종합선물세트같은 소설들이 들어있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이브 장원영이 추천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가볍게 읽기 좋아요!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보고 상처받던 저에게 염세적인 쇼펜하우어 아저씨의 말이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 최애는 박정민 배우입니다! 얼마 전에 박정민 배우가 민음사 유튜브에 나온 영상을 보고, 박민규 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찾아 읽었어요. 처음엔 인터넷 소설 같은 문체에 거부감이 느껴졌는데, 박정민 배우가 도대체 얼마나 재밌게 봤길래 그렇게 절절하게 추천했을까 싶어서 계속 붙들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열렬히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요. 말줄임표 속에 담긴 머뭇거림이 보다 친숙하게 느껴지고,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못생기고 주눅 들어있는 여자와 그녀를 정말 사랑하는 주인공, 그들의 사랑을 연결해주면서도 본인의 고통은 돌보지 못하는 요한의 이야기. 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도 가깝게 느껴지고, 읽을수록 흡입력이 더 커졌어요. 마지막 결말 부분에 이르러서는 말 그대로 코를 박고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박정민 배우가 더 좋아졌어요.
르세라핌 허윤진이 소개해준 최진영 작가님의 <해가 지는 곳으로>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는 책인 것 같아요.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내야 할 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종현이(샤이니)가 추천해준 책 목록 중 <데미안>, <악의>, <종의 기원> 등 여러 책들을 따라 읽어보았는데 왠지 요즘 생각나는 추천 책은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라는 시집입니다. 직접적으로 책을 언급했다기보다는 좋아하는 시라고 이야기해줬던 게 바로 브레히트의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인데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나에게 말했다/"당신이 필요해요""라고 시작하는 이 시는 오랜 시간 제가 사랑하는 문구이자 좋아하는 시집 중 하나가 되었어요:) 여름엔 왠지 시집을 가볍게 꺼내들고 싶어지는 마음에 추천해봅니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님이 추천해주신 '자기 앞의 생'을 읽고 사랑, 더불어 삶 등 다양한 삶의 가치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에는 여러가지 모양과 의미가 있다는 것도 새삼 깨닫게 되었구요. 따뜻함을 가지고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미 아는 분들이 많은 책이지만 정말 추천드려요!
배우 김민하 / 드라마 파친코의 선자역의 배우 김민하님께서 어느 인터뷰에서 추천해주신 <최진영작가, 단한사람> 이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어요~ 민하배우가 원래부터 최진영작가님을 좋아하셔서, 이번책도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하셔서 읽게됐는데 , 최진영님의 필력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 ..ㅋ 그뒤로 작가님 책을 하나씩 찾아 읽고 있고, 지금은 어떤비밀을 읽고 있습니다. 최진영 작가님 저만몰랐던?ㅋ 유명 작가님이시더라구요 ㅎ 김민하님의 연기를 좋아하는데 책취향까지 겹쳐서 조금 신기했어요~^^
덕질하는 연예인이 없어서 최애가 읽은 건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책을 적어보자면, 방탄소년단의 RM이 읽어서 유명해진 책들 중에 안규철의 <사물의 뒷모습>이 생각납니다.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사유의 깊이가 느껴지는 글이더라고요. 연재글이라 한 꼭지가 길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연필로 슥슥 가볍게 그린 듯하면서도 사물의 디테일을 세심하게 표현한 그림은 또 얼마나 멋지던지요. 문체만 읽고는 3~40대일 거라고 추측을 했는데 제 예상보다 연령대가 높은 분이어서 놀랐던 기억도 나요. 글이 젊다는 건 세상 돌아가는 일이나 사람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도 귀 기울여서 읽게 되는 힘이 있어요. 현학적이거나 화려한 수사 없이 내가 하고자 하는 말, 내 머릿속에 떠오른 단상들을 담백하게 쓰기까지 단련된 시간들이 있었을 거라 예상해 봅니다. 사물의 뒷모습에도 눈길을 주는, 궁금증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고파요 :)
장원영님이 추천한 코이케 류노스케가 지은 '초역 부처의 말' 저에게 딱 필요한 문장들이 담겨 있어 좋았어요! 일상에 꼭 필요한 지혜가 담긴 책,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하하하 전설이 되어버린 빅뱅의 <세상을 향해 너를 소리쳐>요!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보지 않는 책이지만 학창시절, 나름 '오빠들'이 꿈을 향해 지독하고 치열하게 살았던 모습을 본받고 싶었답니다.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추억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지난번에 고향 방 정리를 하다가 나왔는데 메모까지 하며 열심히 읽었더라고요. 그때가 벌써 15년은 된 시절이라니...시간이 참 빨라요.
참여: 박정민 - 혼모노 / 작품을 읽고 저의 진짜와 가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 #엘르보이스 이벤트 운영사무국 응원합니다!
아이돌 안형섭님이 추천한 양귀자- 모순 이라는 책을 추천해요. 본문 중에서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았어요. 평소 회의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비관은 인식이고 명랑은 의지이다. 라고 자주 되내이는데 책을 읽으면서 관철하는 문장이라 두고두고 곱씹었어요. 마음을 헤집고 아우르는 소설이라 두고두고 읽으려고 소장했어요.
제가 존경하는 직장 상사분이 추천해주신 정선근 교수의 <백년허리>요. 최근에 어머니가 급성 허리디스크 탈출로 수술을 받으셨는데, 직장 상사분도 10년 전에 어머니가 허리 시술을 받으셨다며 알려주신 책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평소 생활습관과 바른 자세가얼마나 중요한지, 허리에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는 무엇인지 건강한 허리를 지키며 100살까지 살아야 할 우리 모두가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에요 .
'아이유'님이 해주셨던 행복한 고구마 이야기가 실린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내가 너무 작고 하찮게 느껴지는 때가 많은데 고구마면 어때, 행복하자! 하고 파이팅하는 마음이 생겨요:)
추천받아서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읽어본 건 아직 많이 없는데요, <모순>과 <긴긴밤>은 각각 유튜버 찰스엔터님과 유즈님께 추천받아서 읽었었습니다. 좋아하는 유튜버여서 그런지 책 취향도 비슷한 걸까요? 다행히 두 책 모두 저에게 4.5점의 별점을 받아 갔습니다. 저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기도 했고요. 연예인 또는 인플루언서 분들의 책 추천은 굉장한 선한 영향력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한 독서 제안을 넘어 그 사람의 취향까지 알 수 있고, 또 같은 책을 읽어 이야깃거리도 늘어나고 공감하는 부분도 더더욱 많아질 테니까요!
NCT WISH 재희 / 급류
최애는 없는데 친한 지인이 추천해 준 성해나 작가님의 혼모노 읽고 있어요. 주변 지인들이 이 책 많이 추천해 주셔서 읽고 있는데 왜 추천해 주셨는지 알 것 같아요
한강 작가의 책을 배우 홍경이 여러 매체에서 언급했더라고요. 특히 20대를 보내며 담은 이야기가 주인 <여수의 사랑> 언급이 제일 구체적인데, 불안정하고 유약한 삶이기에 더욱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서고 들여봐 줘야 한다, 그렇게 믿는다는 배우의 코멘트도 인상 깊어서 기억이 납니다. 버려진 주인공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잠정적 고향 여수에도 그래서 한번 다녀왔고요.
데이식스를 좋아해서 멤버 원필이 추천한, 김상현 작가의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을 따라 읽었어요. 군복무 중 큰 위로를 받은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국문학파라 거의 한국작가의 소설만 읽는데요, 이 책은 힐링에세이라 당황했지만 내 최애가 읽고 강추하는 책이라 바로 읽은 기억이있네요. 힐링에세이라 뻔한 말만 하겠지, 내 취향이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단순하고 편한 말로 위로를 받아서 좋았어요! 저도 이 책 추천합니다!
이창섭님의 적당한 사람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생활 속 소소한 생각들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정민이 추천한 넷플릭스 보다 재밌는 <혼모노> 추천합니다. 단편 묶음이라 가볍게 읽기좋아요!
BTS 뷔가 추천한 <말의 내공> 인상 깊게 읽었어요. 말의 내공을 기르려면 진실되게 말하여 상대방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사유의 깊이가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김혜수님이 추천하신 '눈의 황홀' 만족스러웠어요. 비주얼 문화사를 정리한 책인데 우리가 보고 듣는 개념들은 어떻게 시작했고 변해왔는지를 다루어주는데 흥미롭더라고요.
아이유님이 추천해주신 <최선의 삶>이라는 책! 가출 청소년의 삶을 묘사한 소설인데 사실적인 묘사와 독특한 문체가 인상 깊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브 장원영 / 공자 '논어' 많이 들어왔던 책이지만 원영님이 언급하셔서 처음으로 읽게 되었네요. 내용은 다소 어렵지만 성인 군자가 되기 위한 덕목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