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해진 파스텔 컬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천진난만한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컬러에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파스텔 컬러가 대세다. 다만 이전이 소녀 취향의 여성들을 위한 것이였다면 새롭게 등장한 파스텔 컬러는 쉽게 눈길 한 번 줄 것 같지 않은 도도한 암코양이 같은 매력이 있다.:: 안나수이,버버리 프로섬,프라다,마이클 코어스,토즈,발렌티노,여성스런,은은한,시티룩,엘르,엣진,elle.co.kr :: | :: 안나수이,버버리 프로섬,프라다,마이클 코어스,토즈

천진난만한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컬러에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파스텔 컬러가 대세다. 다만 이전이 소녀 취향의 여성들을 위한 것이였다면 새롭게 등장한 파스텔 컬러는 쉽게 눈길 한 번 줄 것 같지 않은 도도한 암코양이 같은 매력이 있다. 원색에 화이트 컬러를 섞어 탄생했다는 이유가 한몫해서인지 파스텔 컬러는 자칫 맹탕 같이 지루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유일한 단점이었던 이 부분은 화이트 컬러의 걸쭉함을 살짝 걷어내면서 냉동실에서 갓 나온 아이스 바처럼 쿨해졌다. 대표적인 예로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아이시 파스텔 컬러를 쏟아냈다. 심지어 혐오스러웠던 파스텔 컬러의 톤 온 톤 매치마저 매력적으로 보인다. 원색으로 자극하던 베르사체 컬렉션마저 파스텔 컬러를 적극 사용했을 정도니 이만하면 소개팅 복장으로만 인식됐던 파스텔 컬러를 시티 룩으로 자신 있게 제안할 수 있겠다.1 은은한 컬러에 시선이 자꾸만 끌리는 선글라스. 27만원, 안나수이 by 다리인터내셔널.2 플랫폼의 스티치마저 파스텔 컬러다. 가격 미정, 세바스티앙 by 라꼴렉시옹.3 봉긋 솟은 어깨와 잘록한 허리가 극적인 트렌치코트. 가격 미정, 버버리 프로섬.4 입구 부분이 한 무더기의 크리스털로 장식된 클러치백. 가격 미정, 프라다. 5 클래식한 고미노 슈즈도 파스텔 컬러 때문에 시크하게 변신했다. 1백7만9천원, 토즈.6 사선으로 가르는 지퍼 디테일이 미래적인 원피스. 가격 미정, 마이클 코어스.7 백 송이의 빨간 장미보다 더 유혹적인 플라워 모티프의 토트백. 가격 미정, 발렌티노.8 컬러 스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는 귀고리. 가격 미정, 반 클리프 앤 아펠.*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