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의 향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이솜의 향기

푸릇한 흰 딸기, 따뜻한 살 냄새, 바삭한 침대, 그 가운데 이솜. 지붕 밑 한 소녀의 즐겁고 게으른 하루.

ELLE BY ELLE 2023.07.26
 
 
 
니트 탱크톱은 EENK. 미니 스커트는 J.Chung.

니트 탱크톱은 EENK. 미니 스커트는 J.Chung.

사랑스럽다가 한순간 담백한 이솜처럼 멜린앤게츠 스트로베리 오 드 퍼퓸은 반전을 거듭하는 향수다. 딸기 하면 자동 연상되는 딸기 시럽 향이 아닌 푸릇하고 신선한 딸기 향을 베이스로 틀에 얽매이지 않은 다이내믹한 향의 흐름은 어떤 향수보다 젠더리스 무드를 풍긴다. 상상을 깨는 이 딸기 향은 퍼퓸 오일과 캔들로도 즐길 수 있다.
 
스트로베리 오 드 퍼퓸, 50ml, 14만3천원, 스트로베리 퍼퓸 오일, 9ml, 4만8천원, 스트로베리 캔들, 255g, 8만8천원, 모두 Malin+Goetz.
 
화이트 레이스 톱은 Reformation.

화이트 레이스 톱은 Reformation.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 멜린앤게츠 다크 럼 오 드 퍼퓸이다. 전통적으로 다크하고 스파이시한 다크 럼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향이 침대 위 이솜처럼 나른하고 따뜻한 동시에 상쾌하게 다가온다.

 
다크 럼 오 드 퍼퓸, 50ml, 14만3천원, Malin+Goetz.
 
시스루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DeweDewe. 데님 팬츠는 EENK. 이너 탱크톱과 스트랩 슬라이드는 모두 Reformation.

시스루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DeweDewe. 데님 팬츠는 EENK. 이너 탱크톱과 스트랩 슬라이드는 모두 Reformation.

브루클린에서 핸드 푸어 방식으로 만드는 멜린앤게츠 캔들. 그대로 두고 캔들의 옅은 향기를 즐겨도 되고, 캔들을 태워 더 풍부하게 퍼지는 향을 흠뻑 만끽해도 좋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르가못 캔들, 스트로베리 캔들, 세이지 캔들, 오토 캔들, 각 255g, 8만8천원, Malin+Goetz. 
 
스퀘어 넥 슬리브리스 톱은 Reformation. 데님 미니스커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퀘어 넥 슬리브리스 톱은 Reformation. 데님 미니스커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맑은 얼굴의 이솜을 닮은 향. 꽃이 만발한 과수원의 풍부한 향기를 한층 선명하고 깨끗하게 절제시킨 멜린앤게츠 베르가못 라인이다. 특히 베르가못 핸드+바디 워시는 베르가못의 활기찬 향이 생기를 불어넣고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만들면서 충분히 리프레시해준다.
 
베르가못 핸드+바디 워시, 250ml, 4만원, 베르가못 데오드란트, 73g, 3만4천원, 베르가못 오 드 퍼퓸, 50ml, 14만3천원, 모두 Malin+Goetz.
 
화이트 레이스 톱은 Reformation. 튈 스커트는 DeweDewe.

화이트 레이스 톱은 Reformation. 튈 스커트는 DeweDewe.

풍부한 거품이 땀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씻어내면서 상쾌한 유칼립투스 향기를 촉촉하게 남기는 멜린앤게츠 유칼립투스 핸드+바디 워시. 피부를 자극 없이 정화시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고, 감각적인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사용감을 높여준다.
 
유칼립투스 핸드+바디 워시, 250ml, 4만원, 유칼립투스 데오드란트, 73g, 3만4천원, 모두 Malin+Go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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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아라(미디어랩)
    사진 신선혜
    패션 스타일리스트 이경은
    헤어 스타일리스트 강현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은정
    네일 아티스트 최지숙
    세트 스타일리스트 전예별
    어시스턴트 부유리
    디지털 디자인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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