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 대단한 컨셉트나 트렌드도 아닌데, 여름만 되면 등한시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바로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단순하면서도 평범하지만, 또 가장 강렬하고 다양한 맛 때문일까. 오늘도 우리 옷장엔 한 벌 이상의 줄무늬 아이템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올여름도 스트라이프 패턴의 다양한 매력은 유효하다. 버버리와 모스키노처럼 그래픽적 무드로 강한 인상을 주는가 하면, 디올처럼 은은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클래식 룩도 있다. 로에베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은 덤이고.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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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by Hedi Slim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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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s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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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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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Vi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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