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상파뉴 지역의 온화한 겨울을 지나 생기 가득한 여름을 보내고 서늘한 가을 날씨에 수확 한 포도는 라 그랑 담 빈티지 2015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 재스민과 아카시아의 가벼운 꽃 향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고, 산뜻함이 퍼짐과 동시에 느껴지는 신선한 배와 귤 향은 피노 누아 90%에 샤도네이 10%라는 환상적인 배합으로 완벽하게 표현됐다. 이 모든 맛의 과정은 부드럽게 빛나는 실크를 연상시키듯 섬세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라 그랑 담 빈티지 2015의 매력은 예술가와의 만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색의 거장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올라 파로네토(Paola Paronetto)는 라 그랑 담 빈티지 2015 출시를 기념해 오직 메종 뵈브 클리코만을 위한 색감으로 기프트 박스 6종을 선보였다. 라 그랑 담 빈티지 2015에서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감성과 낙관주의, 헌신이 가득한 모습을 색감과 형태 그리고 질감의 요소를 활용해 '페이퍼 클레이'라는 자연 친화적 기법으로 탄생시켜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