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신용카드부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신용카드부터

쓸 때마다 멤버십 포인트가 쌓이는 건 물론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1박 무료 숙박권까지 제공하는 신한카드 체험기.

ELLE BY ELLE 2023.07.05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갈라 디너 현장 모습.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갈라 디너 현장 모습.

 
이번 갈라 디너는 미쉐린 셰프가 직접 구성한 9코스 요리에 와인, 샴페인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번 갈라 디너는 미쉐린 셰프가 직접 구성한 9코스 요리에 와인, 샴페인이 함께 어우러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대표 호텔 중 한 곳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펜트하우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대표 호텔 중 한 곳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펜트하우스.

휴가 시즌이 되면 그동안 모은 신용카드 마일리지로 해외 럭셔리 호텔을 이용하거나 항공권을 구매하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그래서 나도 이번 여름휴가 땐 그 혜택을 누리고자 해외여행 시 추천하는 신용카드를 미리 찾아보고 있다. 최근 눈에 들어온 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신한카드가 제휴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나처럼 해외여행이나 국내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에서 정보를 확인해 보자. 이 카드 하나면 전 세계 8300여 개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1일 무료 숙박권과 메리어트 멤버십 본보이 포인트 무제한 적립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갈라 디너를 위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찾은 셰프 파스칼 바르보.

갈라 디너를 위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찾은 셰프 파스칼 바르보.

 
 갈라 디너가 개최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마고 그릴.

갈라 디너가 개최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마고 그릴.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프랑스 출신의 미쉐린 3스타 셰프 파스칼 바르보의 갈라 디너가 개최됐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보유한 포인트를 사용해 디너를 예약할 수 있었다. 또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 소지자는 3만 포인트로 2인 디너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1인 기준 식사권 가격이 60만원이었으니 해당 카드 소지자는 멤버십 포인트로 1백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린 셈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마고 그릴에서 진행한 이번 디너는 파스칼 바르보 셰프가 직접 구성한 9코스 요리에 와인, 샴페인이 함께 어우러졌다. 셰프의 시그너처 요리는 물론 한국의 식재료를 이용한 이색적인 요리가 한 폭의 그림처럼 전개되었다.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신의 레스토랑에서도 한국풍 음식을 종종 선보여온 셰프이기에 이번 디너도 난해하지 않고 정갈한 맛을 뽐냈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의 더 플라잉 호그에서도 진행했다. 금액은 1인 기준 60만원으로 동일했으나 이곳의 디너는 본보이 3만 포인트부터 시작되는 경매에 참여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행사는 제주 바닷가가 보이는 루프톱 바 실버그라스에서 마시는 웰컴 샴페인으로 시작되고, 제주 바다로 둘러싸인 더 플라잉 호그에서 프렌치 메뉴와 샴페인을 페어링한 코스를 즐기며 마무리됐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앞서 갈라 디너 혜택을 먼저 언급했지만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가장 큰 혜택은 역시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1일 무료 숙박권(3만5천 포인트 이하)이 아닐까 싶다. 연회비는 국내용 26만4천원, 해외 겸용 26만7천원이다. 금액 자체만 놓고 보면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결코 저렴하지 않은 해외 호텔 숙박 비용을 생각하면 연회비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숙박권 제공 조건은 연회비 납부 후 연회비 주기 내에 일시불, 할부 이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으로 크게 까다롭지 않다. 1박당 3만5천 포인트 이하의 호텔에서만 숙박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지만 추가 포인트(최대 1만5천 포인트)를 소진하여 더 높은 등급의 호텔도 예약 가능하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의 또 다른 혜택은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은 물론 일상적인 카드 사용으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화 1달러 지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하지만 해당 카드는 우리가 자주 가는 스타벅스, 커피빈을 비롯한 카페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 이용에도 1천원당 최대 3포인트까지 특별 포인트를 지급하며 그 외 사용처에서도 1천원당 1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연회비 주기 내 1천만원 이상 이용 시 5천 포인트, 2천만원 이상 이용 시 1만 보너스 포인트가 적립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는 가입 즉시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멤버십을 제공하는데 바로 ‘골드 엘리트’로 승격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연회비 주기 내 6천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으로 승격된다. 국내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조식 5만원 할인 혜택을 연 2회 누릴 수 있는 것도 쏠쏠하다. 이 카드 사용에 대한 후기를 찾아봐도 조식 할인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등급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실적인 엘리트 숙박 크레디트 10개를 연 1회 제공해 기존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같은 해 12월에 출시했다. 이 카드는 호텔을 단순한 숙박 시설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F&B와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인식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상품이다. 연회비는 국내용 14만4천원, 해외 겸용 14만7천원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의 무료 숙박권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면 연회비가 저렴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의 핵심은 전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 이용 시 1천원당 최대 4포인트, 이외의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도 1천원당 1.5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카드 소지자는 메리어트 본보이 계열 호텔과 리조트 내 객실, 다이닝 그리고 스파 시설 사용 시 기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대비 4배 높은 포인트가 적립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숙박하지 않아도 메리어트 계열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 소지자는 가입 즉시 ‘실버 엘리트’ 회원으로 등록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계열 국내 호텔에서 음료 메뉴를 연간 최대 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제휴를 맺은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연간 최대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엘리트 숙박 크레디트 또한 실적에 따라 제공하므로 실버 엘리트에서 한 단계 높은 골드 엘리트로 빠르게 승급 가능하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나 더 클래식 신한카드에 관심이 있다면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 프로모션 페이지를 틈틈이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특별 프로모션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진행 중인 행사 가운데 하나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객실 & 패키지 프로모션이 있다. 11월 14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로 일본 메리어트 계열 호텔 예약 시 럭셔리 브랜드 호텔의 경우 2인 조식 무료 혜택과 1만 포인트, 웰컴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셀렉트 브랜드 호텔의 경우 객실 15% 할인 혜택과 시그너처 웰컴 드링크 1잔을 제공한다. 이 외에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