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는 화이트 컬러의 사이하이 부츠를 선택했어요. 허벅지까지 타이트하게 감싸는 스틸레토 디자인의 부츠로 슬림한 레그 라인이 강조되는데요, 이 강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마이크로 미니 쇼츠와 함께 매치해 아찔한 바이브를 완성했어요.
패션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패션 인플루언서
아미송의 룩을 살펴볼까요? 80년대의 화려한 스타일을 떠올리는 스팽글 장식의 화려한 골드 컬러의 부츠를 메탈릭한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세련된 글리터 룩을 선보였어요. 마무리로 볼드한 액세서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네요.
스타일리스트 겸 유튜버
김지혜는 터프한 무드가 느껴지는 바이커 부츠를 골랐어요. 투박한 디테일의 블랙 바이커 부츠는 더워 보이기 쉬운데요, 김지혜는 블루 계열의 가벼운 셔츠 드레스와 매치해 계절에 맞는 시각적인 조화를 찾아냅니다.
조이현은 데일리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아이템으로 존재감이 확실한 웨스턴 부츠를 골랐습니다. 이 부츠는 같은 미서부 출신의 데님 소재와 특히 잘 어울리는데요, 봄이나 가을엔 데님 팬츠를 부츠에 넣어 연출하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데님 쇼츠나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는 것을 추천해요.
키치한 패턴이 시선을 강탈하는 독특한 롱부츠를 선택한
미즈하라 키코. 레더와 구멍이 송송 뚫려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가 혼합된 형태라 무더운 여름까지 시선을 강탈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아 보여요.
자유분방한 페스티벌 패션으로
이호정이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롱부츠입니다. 이는 소나기나 오염으로 바닥이 엉망진창이 되기에 십상인 페스티벌 현장에서 내 몸을 보호하고 스타일도 지키는 훌륭한 해결책 되어주는데요, 컬러플한 레인 부츠도 복수 정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