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보다 더 반짝이는 배우가 있을까. 코미디는 물론 드라마, 예능 등 경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는 배우 주현영을 만났다. 〈SNL 코리아〉에서 주기자 역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그녀는 뒤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MZ 오피스〉의 주사원 등 늘 예상을 뛰어넘는 독보적 캐릭터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마치 타고난 연기 천재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오디션에서 “잘하네. 같이 하자!”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인생에서 브릴리언트한 순간을 맞이한 얼굴, 지금 누구보다 반짝이는 배우 주현영을 만나보자.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프레셔스 레이스 뉘아쥬’ 이어링은 5천6백만원대, 레이스 패턴의 ‘프레셔스 레이스’ 펜던트 네크리스는 2천6백만원대, 무빙 다이아몬드 장식의 ‘해피 스포츠 더 퍼스트’ 워치는 1천7백만원대 모두 CHOPARD.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는 가격 미정 THE TIS.
스터드 디테일의 ‘데인저’ 네크리스는 1천만원대, 여러 번 감아 착용할 수 있는 ‘아코야 롱비드’ 네크리스는 8백만원대, 왼손 엄지에 착용한 블랙 스피넬이 세팅된 ‘리파인드 리벨리온 시그니처 블랙 다이아몬드 파베’ 링은 7백만원대 모두 TASAKI. 스킨 톤의 롱 드레스는 2백만원대 TOD’S.
“잘하네. 같이 하자! 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두드렸죠. 지금 이 순간이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일단은 긴장 풀고 즐기고 싶어요. 그래야 또 다른 인내의 순간들도 짜릿할 테니까.” -주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