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KOYI at LOUIS VUITTON
」 이쯤 되면 ‘맛잘알’이라 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루이 비통이 3번째 맛집으로 돌아옵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이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비통(Ikoyi at Louis Vuitton)’을 오픈하는 것이지요. 이코이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세계 미식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코이의 셰프, 제레미 찬은 이코이 at 루이 비통을 통해 한국의 요리를 이코이의 철학으로 재해석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앞서 루이 비통은 피에르 상 보이에와 알랭 파사르가 이끄는 팝업레스토랑 오픈으로 예약 전쟁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이번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이 비통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 비통’ 런치 및 디너 코스와 티타임은 모두 4월 17일 오후 6시부터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프라다가 세계관을 확장합니다. 런던 해로즈 백화점에 문을 여는 프라다 카페는 장식부터 메뉴, 식기, 분위기까지 프라다의 미학과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브랜드의 상징인 그린 컬러는 벽과 천장, 벨벳 소파를 은은하게 물들이고, 카페의 바닥은 밀라노의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 위치한 역사적인 프라다 부티크의 흑백 체크무늬 바닥을 재현하고 있죠. 아침 식사부터 샌드위치, 리조또, 연어와 게 요리, 이브닝 칵테일까지 제공하니 이곳에서 언제든 방문해 삼시 세끼와 디저트, 드링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칠리아와 피에몬테산 보틀을 포함해서, 이탈리아 전 지역의 와인 리스트 역시 준비돼 있어요. 프라다 카페는 2024년 1월 7일까지 활짝 열려 있으니 그 전에 런던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리스트에 꼭 추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