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데님 트렌드! 올봄에는 좀 더 과감하고 화려합니다.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은 디젤부터 MZ세대가 좋아할 것 같은 아이템을 총집약해 놓은 블루마린, 파워풀하고 강렬한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던 지방시까지 많은 컬렉션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데님 룩을 선보였는데요. 워싱 역시 빈티지한 무드가 주를 이루며 데님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상하의뿐만 아니라 가방이나 슈즈까지 맞춰 입는 것이 올봄 데님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팁이에요. 리얼웨이 속 데님 스타일링은 스타들의 데일리 룩에서 참고해보세요!
진한 워싱의 데님 셔츠와 스커트를 맞춰 입은
수영. 퍼프 숄더, 아웃 포켓, 스커트의 트임 디테일 등 포인트가 많은 데님이 트렌디해 보일 수 있습니다.
블랙 워싱의 데님 재킷과 팬츠를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매치한
민니. 이번 시즌은 데님의 컬러가 다양해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바랜 듯한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 셔츠와 팬츠를 입은
김보라. 본인 사이즈보다 훨씬 여유 있는 크기로 선택한 덕분에 힙한 스타일이 완성됐어요. 앞코가 투박한 스니커즈나 부츠로 마무리해보세요.
두아 리파는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카고 데님 스커트와 오버사이즈 재킷을 세트로 맞춰 입고 강렬한 거울 셀피를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패턴 덕분에 화려한 무드까지 연출되고 있어요.
아이린처럼 데님 소재의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것도 데님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데님을 패치워크 방식으로 조합하여 스트리트 무드를 더한 백이 룩의 분위기를 바꿀 만큼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