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패션 키워드 별 뷰티 스타일링 노하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퍼, 스누드, 패딩, 니트 모자 등 폭신폭신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빛나게 해주는 뷰티 스타일은 따로 있다. 2010년 새해를 맞아 완벽한 트렌드세터로 거듭나고 싶다면, 전문가가 제안하는 10가지 패션 키워드 별 뷰티 스타일링 노하우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미니멀한, 고급스러운, 따스한, 매트한, 촉촉한, 생기있는, 파티, 행사, 축제, 데이트, 일상, 주말, 휴식, 여가, 레이블엠, 슈에무라, 더페이스샵, 베네피트, 뷰티, 트렌드, 누드 메이크업, 엘르, 엘르걸, 엣진, elle.co.kr:: | ::미니멀한,고급스러운,따스한,매트한,촉촉한

fur & knit hat“모자 안쪽에 머리카락을 모두 집어 넣어 쓰면 얼굴형이 그대로 노출되어 단점을 오히려 부각시킬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모발 전체에 볼륨을 넣은 후 뒷 머리카락이 모자 밖으로 늘어지도록 하는 롱 웨이브 헤어가 적당해요. 앞머리와 옆머리에 컬을 주어 자연스럽게 뻗치도록 하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고요. 그런 다음 모자를 약간 여유 있는 것으로 골라쓰면 포근한 느낌도 살리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포레스타의 톱 스타일리스트 모니카 실장의 퍼 모자 연출법은 다음과 같았다. 이 같은 헤어 스타일링 트릭은 메이크업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지나치게 진한 메이크업 역시 모자와 함께 얼굴 전체가 강조되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NG. 따라서 라이트한 느낌의 누드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한 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파우더로 마무리한 세미 매트 스킨에 블랙 마스카라, 핑크와 오렌지 컬러 블러셔, 누드 베이지 립 컬러를 매치하면 완벽하다. 1 블러시 에끌라 07호 체리 블라썸. 9g. 0만0천원. 겔랑. 2 오토펜슬 아이라이너, 카잘 아이라이너 브론즈. 2만3천원. 보테가 베르데 by 온뜨레. 3 브라질 너트 디파인&노프리즈. 100ml. 1만6천원. 더바디샵. 4 비타민이 함유되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는 립 컬러 페일핑크. 3.4g. 3만4천원. 바비 브라운. extra large snood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막아주고 밋밋한 패션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어줄 기특한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바로 목에 두르는 넥 워머인 스누드가 그것. 머플러와 터틀넥의 중간 형태로 양 끝이 연결된 고리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목과 어깨를 감싸거나 머리에 써서 모자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머리를 통과시켜 썼다 벗었다 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 모양과 메이크업이 망가질 염려가 있다는 것이 단점. 따라서 텍스처가 많은 부스스한 업 스타일을 하거나, 긴 머리를 스누드 밖으로 빼지 말고 안쪽에서 자연스럽게 늘어지게 연출하는 것이 요령이다. 이어서 맥 프로팀의 황지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메이크업 룩은 다음과 같다. “80년대 브룩 실즈를 연상시키는 뉴트럴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 주변에 블렌딩해 깊이감을 더하고 골드와 브라운 톤을 사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려줍니다. 그런 다음 블러셔와 섀딩을 연결시켜 얼굴선을 작고 입체적으로 정리한 뒤 입술에 피치톤의 화사한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하면 예쁠 거예요.” 1 멀티 펑션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01호. 8g. 2만3천원대. 라네즈. 2 펄리 텍스처 아이섀도 222, 223호. 2.5g. 각 2만6천원. 비디비치 by 이경민. 3 반짝이는 피부색을 연출할 수 있는 엥프렝뜨 드 샤넬. 14g. 6만9천원. 샤넬. 4 찰랑찰랑 윤기가득 홀로그램 헤어 세럼. 120ml. 6천5백원. 에뛰드 하우스. new tweed jacket‘트위드 재킷’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역시 샤넬. 트위드는 스코틀랜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인만큼 왕족과 같은 엘레강스함과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나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에 바비 브라운 뷰티팀의 박기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우아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트위드 재킷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블랙 아이라이너를 이용한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입니다. 이때 립 메이크업은 누드나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베이지 계열이 적당하고요. 만약 아이라인 그리기에 서툴다면 눈썹 모양과 색상을 강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리기 위한 헤어 스타일로는 깔끔하게 가르마를 탄 후 스트레이트 헤어로 표현하거나 끝 부분에만 살짝 볼륨감을 준 내추럴 스타일을 추천. 좀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코디했다면 신경쓰지 않은 듯 가볍게 묶거나 틀어올려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멋진 아이디어다. 혹은 1960년대에 유행 아이콘이었던 트위기가 선보인 깔끔한 쇼트 커트 역시 안성맞춤일 듯. 1 다양한 눈매 연출이 가능한 크래용 아이라이너 73호. 1.2g. 가격 미정. 크리스챤 디올. 2 누드 콘트라스트 팔레트 02호. 8g. 6만9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3 캐슬듀 오버 세팅 글로스 45호. 4.35g. 6천원. 보브. 4 탄력과 윤기를 부여하는 리플렉션 플루이드 크로마-글로스. 125ml. 4만5천원. 케라스타즈. variety bold necklace 요즘 유행하는 볼드한 목걸이와 네크라인을 강조한 톱에는 과장된 메이크업 컬러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내추럴하게 메이크업을 하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그 중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브로를 크고 진하게 그린 후 아이라인을 살짝 두껍게 그리고 눈꼬리를 올려그리는 것. 입술은 페일 핑크 컬러로 가볍게 마무리하면 된다. 헤어 스타일 역시 차분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은데, “커다란 목걸이나 목 주변이 화려한 톱을 입을 때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깔끔한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가령 웨이브를 굵게 넣은 여성스러운 느낌의 업 스타일 또는 살짝 뻗치는 느낌의 짧은 머리처럼 말이죠.” 포레스타의 톱 스타일리스트 모니카 실장은 이같이 조언한다. 아베다의 수석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혜영 실장이 제안하는 스타일 역시 올백이나 가르마가 있는 자연스러운 업 스타일과 포니테일 등의 깨끗한 느낌인 것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 확실하게 감을 잡을 수 있을 듯하다. 1 눈썹을 섬세하게 올려주는 더 마스카라 블랙 . 5g. 4만2천원. 케빈어코인. 2 인터그레이트 래스팅 리퀴드 아이브로우 다크 브라운. 0.5g. 1만5천원. 시세이도. 3 옹브르 스트레치 아이섀도 14호. 2.5g. 2만4천원. 부르조아. 4 헤어 폴 테라피 모발 강화 에센스. 70ml. 7천9백원. 도브. hound tooth check coat & one-piece‘사냥개의 이빨’ 모양에서 비롯된 하운드투스 체크 프린트는 요즘 가장 각광받는 패션 키워드 중 하나다. 그럼에도 여성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중후하고 클래식한 느낌과 함께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 따라서 뷰티 스타일링 시에는 이런 느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임펙트 있는 연출이 절실하다. 이에 토니앤가이 아카데미의 헤어 디자이너 소라는 내추럴한 번 헤어 또는 굵은 롤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을 추천. 바비 브라운의 박기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창백한 피부에 레드 립스틱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바르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슈에무라의 김민우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글로우한 피부에 브라운과 카키 등의 웜톤 계열을 이용한 차분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클래식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여기에 한 가지 팁을 더하자면 무늬의 간격이 넓고 굵을수록 캐주얼한 분위기가 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원색을 활용하는 것은 금물. 입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최대한 심플한 컬러를 사용할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1 인터그레이트 라인파워 아이즈 BR330호. 2만2천원. 시세이도. 2 사케 헤어 크림 디파인 앤 컨트롤. 100ml. 4만7천원. 프레쉬. 3 내추럴 글로우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23호. 30ml. 6만원. 크리스챤 디올.4 아찔하게 높은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배드갤 브라운. 6g. 3만원. 베네피트.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