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 쇼 참석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도연이 선택한 룩은 포멀한 테일러드 칼라 디테일의 가죽 재킷! 이와 함께 화이트 탱크톱과 여유로운 실루엣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볼드한 벨트와 투박한 워커로 가죽의 묵직한 존재감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가죽 재킷은 입고 싶지만 아직 쌀쌀한 기온 때문에 꺼려진다면
선미처럼 레이어드의 기술을 발휘해보세요. 껴입기 편하도록 재킷의 사이즈는 넉넉한 것이 좋습니다. 데님 쇼츠에 블랙 타이즈와 레그 워머로 마무리한 디테일까지 선미의 레이어드 팁을 기억하세요.
여기 오버사이즈의 가죽 재킷을 그 누구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헤일리 비버인데요. 버튼, 지퍼 등 터프한 디테일로 가득한 바이커 재킷을 미니멀한 스웨터 위에 툭 걸치고 미니스커트와 선글라스를 더해 시크한 거울 셀피를 선보였어요. 긴 소매는 그녀처럼 무심히 접어 올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죠?
미니스커트와 가죽점퍼의 조합은 아무래도 진리인 듯합니다. 평소 꾸안꾸 스타일을 보여주는
박소진 역시 오버사이즈 가죽점퍼에 플레어 디테일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귀여운 미니 백팩을 더해 귀여운 데일리 룩을 완성했거든요. 어때요? 올봄, 이 공식을 활용해 데일리 룩을 즐겨보세요.
실패 없는 가죽 재킷 공식을 찾고 있다면
카일리 제너와 그녀의 절친
아나스타샤 카라니콜라우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터프한 디테일이 인상적인 오버사이즈 가죽점퍼에 크롭트 톱, 데님 팬츠, 스트리트 무드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끝! 이들처럼 친구와 트윈룩으로 맞춰 입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