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휘트니 픽이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의 뮤즈로 활동한다. 휘트니 픽은 샤넬의 주목을 받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가 코코 마드모아젤의 뮤즈가 된 건 우연이 아니다. 휘트니 픽은 배우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과감히 오디션에 도전해 기회를 쟁취했다. 또한 민감한 사회적 이슈에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아였음에도 편견 없이 세상에 맞서고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성공한 샤넬의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떠오른다.


코코 마드모아젤은 싱그러운 시트러스 속에 파촐리, 우디, 앰버, 통카빈의 풍부함을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파촐리가 돋보이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파촐리 향이 아닌 다른 향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예측하기 어려워 더욱 매력적인 코코 마드모아젤에서 순수함 속에 당돌한 매력을 지닌 휘트니 픽이 떠오르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