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의 전설적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는 1970년대 뉴욕에서 간결한 라인과 대담한 실루엣의 타원형 브레이슬릿을 선보였다. 바로 못에서 영감을 받은 저스트 앵 끌루다. 평범한 못 형태를 재해석해 독창적이면서도 대담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핑크 골드 소재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세 가지 소재의 골드 링이 간결한 라인과 완벽한 비율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트리니티 링은 삶에서 가장 귀중한 사랑, 믿음, 우정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1924년 루이 까르띠에가 고안한 디자인으로 평범한 링을 입체적 형태로 구현했다.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핑크 골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트리니티 링.
조약돌처럼 입체적인 볼륨감을 자랑하는 발롱 블루. 사파이어 글라스와 와인딩 크라운이 케이스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블루 카보숑과 크라운 커버가 3시 방향 메탈 아치 아래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볼륨감이 돋보이는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제1차 세계대전에 투입된 탱크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워치다. 다이얼 양쪽에 자리한 2개의 평행 샤프트는 탱크 바퀴를, 케이스는 회전 포탑을 의미한다. 케이스에서 스트랩으로 길게 이어지는 통합형 러그는 또 하나의 포인트.
핑크 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가죽을 매치한 탱크 워치.
원형 포켓 워치가 주를 이루던 시대에 처음으로 선보인 정사각형 손목시계다. 간결한 형태와 완벽한 비율, 그리고 디테일이라는 디자인 원칙을 반영했다. 무엇보다 스크루를 외부로 드러낸 디자인은 이 컬렉션의 미학적 코드로 자리 잡았다.
오토매틱 와인딩 매커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한 스틸 소재의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까르띠에의 시그너처로 자리매김한 팬더 워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정사각형 형태와 곡선형 러그, 외부로 드러난 스크루가 특징이다. 클래식 주얼리 워치의 깔끔하고 간결한 라인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팬더 워치라는 이름은 동물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유연한 브레이슬릿에서 비롯되었다. 1983년 처음 선보인 후 2017년에 재해석하며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팬더를 표현했다.
옐로 골드에 블루 사파이어로 포인트를 준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1969년 뉴욕에서 탄생한 LOVE 브레이슬릿은 진실된 사랑을 의미한다. 알도 치풀로가 완성한 디자인으로 평평하고 견고한 2개의 반원이 조화롭게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잠금장치와 스크루 모티프는 변함없는 마음을 나타낸다.
2개의 견고한 아치로 이루어진 오벌형 디자인의 LOVE 브레이슬릿.
절제된 품격을 갖춘 탱크 컬렉션. 그 중심에는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탱크 프랑세즈가 있다.1996년에 론칭한 탱크 프랑세즈는 케이스와 모노블록 메탈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미학적이면서 인체 공학적으로 접근해 정제되어 있던 워치 라인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그리고 2023년, 또 한 번 변화를 맞이했다.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의 새로운 모델은 둥글게 완성한 곡선형 샤프트, 샤프트 옆에 세팅된 크라운, 그리고 새틴 피니싱과 입체감 있는 선레이 다이얼이 돋보인다. 특히 브레이슬릿은 유연한 체인형으로 구성되어 케이스와 한 몸처럼 움직인다. 스틸과 옐로 골드,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델을 출시했다.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를 착용한 라미 말렉이 까뜨린느 드뇌브를 촬영하는 모습.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의 새로운 모델 출시를 기념하는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매력적인 두 인물이 등장해 화제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라미 말렉과 프랑스의 전설로 불리는 까뜨린느 드뇌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캠페인 영상은 시대를 관통하는 영화 같은 만남을 그려낸다. 까뜨린느 드뇌브의 신인 시절부터 레전드 배우로 자리매김해가는 여정을 보여주는데, 라미 말렉이 그 여정 사이사이에 그녀를 마주하며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묘사한 것이 인상적이다.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의 오랜 역사가 현재까지 이어지는 흐름과 닮아 있다.
캠페인 영상의 주인공인 라미 말렉과 까뜨린느 드뇌브.
「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
」 아이콘 컬렉션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까르띠에가 탱크 워치와 새롭게 출시된 탱크 프랑세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을 마련했다. 까르띠에가 추구하는 명료한 라인, 명확한 형태, 완벽한 비율과 정교한 디테일을 모두 갖춘 탱크 워치를 독보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1996년에 처음 선보인 탱크 프랑세즈가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2023년 모델도 ‘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에서 직접 착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까르띠에 메종 청담 ‘라 레지당스’에서 진행하니 까르띠에 워치 메이킹의 우수성을 여실히 느껴보자.
기간 2 월28일(화)~3 월19일(일)
장소 까르띠에 메종 청담 5층 ‘라 레지당스’(강남구 압구정로 435)
문의 까르띠에 고객센터(187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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