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거리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켄달 제너의 멋진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 사진 한 장! 마치 하의를 깜빡하고 나온 듯한 파격적인 하의 실종 패션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차분한 룩 컬러와 대조되는 노란 해바라기 한 다발을 옆구리에 무심하게 끼고 있는 모습 역시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저 꽃다발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이렇게 패션 아이템으로 훌륭하게 활용될 수 있다니!
‘옷잘알’ 끼리는 뭔가 통하는 걸까요? 꽃을 들고 다니는 것이 마치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처럼
김나영 역시 해바라기를 한 다발 들고 포토제닉한 순간을 연출했어요. 70년대 패션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 스타일에 꽃 한 다발을 매치하여 밝은 기운을 더했습니다.
기은세도 활짝 핀 해바라기를 옆구리에 끼고 로맨틱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브라운 계열의 룩에 매치하여 확실한 포인트가 되도록 했는데요. 느낌 있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하여 멋진 화보 같은 한 장면을 연상케 해요.
꽃다발 활용 번외편!
김도연은 귀 옆에 아담한 꽃을 꽂은 귀여운 셀피를 선보였습니다. 꽃다발을 옆구리에 들어 무심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이렇게 얼굴 가까이에 꽂아주면 훨씬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 어서 빨리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스타들의 꽃을 활용한 아름다운 순간처럼 데일리 룩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