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듯 안 입은 듯 언더웨어가 비치는 드레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 에밀리. 무심해 보이지만 레이스 브래지어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하이 레그 팬티까지 철저히 계산된 스타일링.
막 잠에서 깨어난 잠옷 차림에 커다란 코트를 걸치고 나타난듯 파격적인 ‘팬츠-프리’ 패션을 선보였다.
Y2K 패션 장인이자 어그 부츠의 재유행을 몰고 온 그녀. 오프닝 세레모니의 모터사이클 재킷에 프린트 티셔츠, 브리프 같이 짧은 쇼츠를 매치했다.
보테가 베네타의 2023 S/S 컬렉션 룩을 모델 포스로 소화한 켄덜 제너. 건망증처럼 스커트를 깜빡 잊은 듯 어딘가 허전한 룩도 그녀가 입으면 ‘쿨’한 패션이 되는 매직!
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평소 발랄하고 통통 튀는 룩을 보여줬던 그녀가 란제리 스타일이 돋보이는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 룩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