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이어 제니가 좋아하는 코코 크러쉬 아이템으로는 반지를 꼽았다. “매일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링하는 걸 좋아해요. 한국말로 ‘encounter’는 ‘운명적 만남’이라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샤넬만의 독보적인 퀼트 패턴을 바탕으로 탄생한 코코 크러쉬는 심플함 사이로 과감한 시도와 컨템퍼러리한 감각이 돋보이는 샤넬 화인 주얼리의 대표 컬렉션이다. 2015년 5월 첫 공식 론칭 후, 페미닌한 무드의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링, 커프스 브레이슬릿을 선보였으며, 베이지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링을 출시하면서 아이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3년 코코 크러쉬의 새로운 디자인은 베이지 골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로 선보인다. 네크리스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체인으로 4개의 길이로 스타일링 할 수 있고, 브레이슬릿은 다이아몬드가 있는 디자인과 없는 디자인으로 출시해 다른 디자인을 서로 조합해가며 가브리엘 샤넬의 별명인 COCO로 연출할 수 있다.
언제나처럼 원하는대로 모든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거나 한쪽 손목에 여러 개의 팔찌를 레이어링하는 등 자신만의 자유로운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코코 크러쉬 컬렉션. 코코 크러쉬와 제니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며,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대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 모습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