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 감수성을 깨우는 곳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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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감수성을 깨우는 곳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가 호텔을 주제로 한 세 편의 시를 선보인다.

ELLE BY ELLE 2022.12.20
 
 
한강 변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한강 변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야경.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야경.

국내 최초의 엠갤러리 호텔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가 지난 10월 서울 마포에 문을 열었다.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특색을 존중하는 것이 엠갤러리의 특징인 만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역시 서울과 마포에 관한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마포 나루는 한강 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옛날부터 시인, 화가, 문인 등 예술가들이 많은 영감을 받은 곳이었다고 한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과거의 그들처럼 시적 영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인 오은, 박연준, 황인찬과 협업한 시 세 편을 공개했다. 오은 시인은 ‘여기’, 박연준 시인은 ‘호텔 사용법’, 황인찬 시인은 ‘빛을 겹치며’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호텔 느낌을 시인의 개성에 맞춰 3인 3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일상에 위안과 용기를 준다. 세 편의 시는 호텔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하며 유튜브 채널 ‘때껄룩(ᴛᴀᴋᴇ ᴀ ʟᴏᴏᴋ)’과 함께 한강을 주제로 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때 듣기 좋은 음악으로 95분가량 채워진 플레이리스트는 때껄룩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라운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라운지.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객실.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객실.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

 
실내 수영장.

실내 수영장.

마포에서 만나는 새로운 럭셔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지난 10월 6일 개관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품은 호텔로 196개의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 및 바를 보유하고 있다.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은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시킨다. 20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 & 데크는 낮과 밤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라운지로 운영하며, G층에 위치한 마포 에이트는 캐주얼한 카페로 신선한 베이커리와 커피를 제공한다. 특히 호텔의 시그너처 시설인 인피니티 풀과 실내 수영장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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