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째 생일을 맞이한 벨라 하디드가 생일 파티를 위해 선택한 룩은 섬세한 레이스 소재의 시스루 블랙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모터사이클 재킷입니다. 서점에서 자신이 커버걸로 등장한 매거진을 보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순간에도 그녀는 모터사이클 재킷을 입고 있었죠.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그녀가 모터사이클 재킷을 이토록 사랑하다니 유행각 아닙니까!
벨라 하디드뿐만 아니라 시미헤이즈 자매, 로살리아, 까미유 샤리에르 등 해외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모터사이클 재킷은 인싸템입니다. 플리츠 디테일의 미니스커트와 입거나 셋업으로 매치해 훨씬 강력한 룩을 완성하기도 해요. 레깅스와 날렵한 부츠로 센슈얼하게 연출하거나 로라이즈 데님을 더해 Y2K 스타일로 즐기기도 합니다.
국내 셀러브리티들의 사복 패션에서도 모터사이클 재킷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컬러 블록 디테일과 다양한 패치워크로 포인트를 준 재킷을 입은 쏠, 모노 톤의 컬러 배색이 세련된 재킷으로 힙한 무드를 드러낸 아이린, 미니멀한 디테일의 모터사이클 재킷을 걸친 지수와 슬기까지 모터사이클 재킷은 다양한 스타일에 녹아들고 있어요.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모터사이클 재킷 트렌드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차분한 컬러 배색이 세련된 바이커 재킷은 37만8천원, TheOpen Product.
어깨와 가슴, 소매 부분에 배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오버사이즈 모터사이클 재킷은 49만8천원, S/E/O.
워싱과 지퍼 디테일 등으로 거친 매력을 부각한 모터사이클 재킷은 72만원, Andersson Bell.
컬러플한 배색이 경쾌한 모터사이클 재킷은 10만9천원, Zara.
빛바랜 듯 빈티지한 색감이 매력적인 모터사이클 재킷은 39만8천원, Mean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