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문화를 기반으로 70년대 사회에 대한 반항을 패션으로 승화한 펑크 패션이 돌아왔다. 이번 시즌 반사회적이고 반항적인 패션이 대거 등장하며 한동안 편안하고 웨어러블한 패션이 주류를 이룬 것과 확연히 대비된 트렌드가 떠올랐다. 하지만 단순한 펑크가 아닌 다크한 고스 무드를 더해 보다 파워플해졌다. 매끈하게 재단한 블랙 가죽 재킷부터 샤이니한 페이턴트 팬츠, 스파이크가 달린 액세서리 등 보다 파격적이고 강렬해졌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식 펑크가 아닌 알렉산더 맥퀸이나 뮈글러, 셀린느 스타일로! 올 블랙 룩의 새로운 펑크 무드로 새 시즌을 보다 과감하게 즐겨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