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이어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첫 영화 〈헌트〉까지 요즘 대세로 떠오른
이정재. 그의 작품 활동은 물론 패션까지 주목받고 있는데요. 최근 핑크 셔츠 위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젠더리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꽃중년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 진주 목걸이는 여성들만의 것이 아닌 것 같죠? 데일리 룩에도 진주 목걸이를 활용해 젠더리스 패션을 보여주는 ‘멋’ 좀 아는 ‘그'들을 모아봤습니다.
SNS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공유하는
이동휘. 얇은 진주 목걸이 두 개를 레이어드하여 심심한 네크라인을 보완한 센스가 예사롭지 않아요.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
지드래곤 역시 진주 목걸이를 자주 착용합니다. 진주 목걸이 하나만 착용하기보다는 크리스털 네크리스 등 다른 소재의 주얼리와 레이어드하여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본인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송민호 역시 진주 목걸이를 데일리 룩에 거침없이 활용합니다. 컬러플 비즈로 포인트를 준 진주 목걸이를 하나도 아닌 세 개씩이나 겹쳐 착용하고, 길이가 다른 체인 네크리스 등을 레이어드하여 맥시멀하게 연출해요.
평소 패션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축구선수
황희찬 역시 진주 목걸이 패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의 편안한 룩에 크기와 길이가 다른 진주 목걸이를 레이어드하여 패션 감각을 드러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