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의 지속 가능한 발걸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끌로에의 지속 가능한 발걸음

끌로에 나마 스니커즈는 윤리와 럭셔리를 공존시키고, 불타는 지구를 잠재우기 위한 끌로에의 한 걸음이다.

ELLE BY ELLE 2022.08.30
나마 스니커즈 캠페인 이미지.

나마 스니커즈 캠페인 이미지.

지속 가능한 패션이 화두에 오른 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타오르는 2022년 여름을 보내고 나니 더 이상 누구도 게으름을 부려선 안 될 일이 되었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많은 브랜드가 재생 쇼핑백 사용을 시작하고, 또 생산과 산업 전반에 걸쳐 그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 그런 면에서 끌로에의 신념과 행보는 선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021년 가브리엘라 허스트(Gabriela Hearst)가 끌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누구보다 심도 깊게 고심하기 시작했다. 
 
나마 스니커즈 캠페인 이미지.

나마 스니커즈 캠페인 이미지.

끌로에 크래프트 이니셔티브(Chloe Craft Initiative)를 도입해 장인이 만든 재생 원피스와 판초 등을 선보였다. 또 캔버스 백과 데님 그리고 이제 선보이는 나마 스니커즈를 비롯한 끌로에의 시그너처 제품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소재와 공정으로 생산한다. 40%의 리사이클링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하고, 기존의 끌로에 스니커즈와 비교해 제작 과정 중 온실가스 배출량은 35%, 물 소비량은 80% 줄였다. 하지만 비스코티 베이지, 화이트, 화이트-블랙, 라이트 클라우드 등 클로에의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와 여유로운 디자인 그리고 가벼움이란 장점은 모두 그대로 살렸다. 자연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려는 노력, 그리고 지속 가능성과 사회 정의를 생각하는 혁신의 시작에 나마 스니커즈가 있는 것이다. 이 모든 메시지는 스니커즈가 주력 상품이 되길 바라며 디자인한 가브리엘 허스트의 마음과도 같다.
 
데일리 슈즈로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컬러 나마 스니커즈.빈티지한 무드의 비스코티 베이지 컬러 나마 스니커즈.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플라워 그린 컬러 나마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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