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로맨틱 무드 스타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1940년대 투박하고 남성적인 밀리터리 룩은 이번 시즌 로맨틱 무드로 거듭났다.::볼드한,와일드한, 로맨틱한, 걸리시한, 행사, 모임, 파티, 클럽, 스페셜장소, 일상, 데이트, 외출, 시스템, 코치, 군인, 군복, 엘르, 엘르걸, 엣진, elle.co.kr:: | ::볼드한,와일드한,로맨틱한,걸리시한,행사

1 볼드한 네크라스. 가격미정. 쥬시 꾸뛰르.2 무톤 소재 숄더 백. 37X38cm. 70만원대. 호간.3 걸리시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밀리터리 스타일링.4 체크 패턴 햇. 가격 미정. 쥬시 꾸뛰르.5 골드 버튼과 골드 라이닝 장식으로 마무리한 재킷. 39만8천원. 빈폴. 6 더블 버클 디테일의 와이드 벨트. 10만원대. A/X.모든 디자이너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입을 모아 외치던 1980년대에 회의를 느낀 디자이너들은 과감하게 1940년대로 눈을 돌렸다. 전쟁이 끝난 직후인 1940년대 초반은 여전히 전시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었으며, 패션도 예외는 아니었다. 거추장스러운 레이스나 프릴은 사라지고, 장식은 최소화했으며 일하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군인 유니폼’ 형태의 스커트 수트가 등장한 것. 그리고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이 실용적인 밀리터리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대신 투박하고 남성적이었던 밀리터리 룩에 로맨틱한 요소를 새롭게 추가한 채! 폴 스미스의 밀리터리 패션은 아려한 향수를 자극했다. 카키 컬러의 더블 버튼 트렌치 코트는 빈티지한 새틴 드레스와 매치했으며, 군복이라 해도 손색없을 팬츠 수트에는 섬세한 레이스가 수놓아진 드레스를 레이어드했다. 피카소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그린 도라 마라의 초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안토니오 마라스 역시 남성복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카키 아우터에는 메탈 비즈를 달고, 견고한 스커트 수트에는 보 장식의 실크 블라우스를 입어 로맨틱한 밀리터리 룩에 동참했다. 올 겨울 밀리터리 룩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적절한 포인트를 스타일링에 적용할 것. 자칫 방심하면 방금 막 휴가에서 나온 군인 옷을 빌려입은 것처럼 보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골드 버튼과 견장이나 와펜 장식 같은 디테일을 응용하거나 캐주얼한 워크부츠나 뉴스 보이 캡, 오버사이즈 메신저 백 등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이 밀리터리 드레싱을 훨씬 쿨하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자. 1 다양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와펜. 가격미정. 마코스 아다마스.2 퍼 장식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57만5천원. 시스템.3 와펜 장식의 그레이 컬러 버뮤다 팬츠. 가격미정. 론드리 인더스트리by 메이즈메이4 포켓 디테일 숄더백. 38X26cm. 가격 미정. 코치.5 러버 소재의 레이스업 롱 부츠. 55만원. 버버리 런던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