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은 CHANEL일 때 아름답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샤넬은 CHANEL일 때 아름답다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나르시시즘이 담긴 샤넬 워치의 뉴 컬렉션, 샤넬 원티드(CHANEL WANTED)

ELLE BY ELLE 2022.05.20
 
J12 원티드  드  샤넬 38MM,  CODE COCO 원티드  드  샤넬 , BOY · FRIEND 원티드  드  샤넬 , J12 원티드  드  샤넬 33MM, 프리미에르  원티드  드  샤넬 .

J12 원티드 드 샤넬 38MM, CODE COCO 원티드 드 샤넬 , BOY · FRIEND 원티드 드 샤넬 , J12 원티드 드 샤넬 33MM, 프리미에르 원티드 드 샤넬 .

J12 원티드 드 샤넬 38MMCODE COCO 원티드 드 샤넬BOY · FRIEND 원티드 드 샤넬J12 원티드 드 샤넬 33MM프리미에르 원티드 드 샤넬
 
우리가 애정하는 샤넬의 C 대칭 로고, 그 근원에는 ‘CHANEL’이 있다. 2022 샤넬의 새로운 워치메이킹 캡슐 컬렉션 샤넬 원티드(CHANEL WANTED)는 ‘C, H, A, N, E, L’ 여섯 글자 알파벳 자체의 아이코닉함과 예술적 디자인처럼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샤넬 레터링을 표현했다.
딥한 블랙 세라믹 보디, ‘J12 원티드 드 샤넬 38mm’의 다이얼에는 별다른 숫자도, 시스루 백도 보이지 않는다. 오직 여섯 글자의 샤넬(CHANEL) 레터링이 다이얼에서 흘러 넘치고 베젤 위까지 자리 잡았다.
그 어떤 그래픽과 모티프보다 강렬하고 완벽한 디자인인 샤넬 레터링은 화이트 컬러의 ‘J12 원티드 드 샤넬 33MM’에도 변주되어 올려졌다. 금속세공 기법인 필리그리(Filigree)로 새겨진 수많은 실버 샤넬은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은하수처럼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두 J12 워치 시리즈 이외에도 체인 브레이슬릿에 여섯 개의 알파벳을 매달아 장식한 ‘프리미에르 원티드 드 샤넬’, 샤넬 레터링의 강렬함을 대변하는 볼드한 레더 스트립의 ‘CODE COCO 원티드 드 샤넬’, 오랜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BOY·FRIEND 원티드 드 샤넬’ 워치도 공개됐다.
 
 
노골적인 유혹에도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하는 샤넬 원티드 컬렉션은 모두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워치의 모든 스틸 케이스 백에는 ‘LIMITED EDITION(한정판)’이라고 새겨져 있고, 컬렉션 화보에 담긴 워치들은 흑과 백 만으로 완벽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음을 암묵적으로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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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영서(미디어랩)
    COURTESY OF CHANEL WATCHES
    디자인 박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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