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에서 영감받은 뷰티 룩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아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에서 영감받은 뷰티 룩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림을 통해 무엇이든 될 수 있었던 어릴 적 나. 가 동심으로 돌아가 엉뚱하면서도 새롭고, 순수해서 창의적인 아이들의 그림에서 영감받은 뷰티 룩을 소개한다.

김지혜 BY 김지혜 2022.05.03
 
내가 매일 옷을 갈아입는 것처럼 동물에게도 반짝반짝한 옷을 입혀주고 싶었어요. 제 동물 친구들, 귀엽죠?
이하영, 5세
 
털실 옷을 입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본떠 같은 소재의 실로 꼬불꼬불 위트 있는 눈썹을 연출했다. 볼 뒤부터 앞쪽으로 서서히 라벤더 컬러로 물들이듯 완성한 치크는 Benefit 포지틴트와 Clinique 치크 팝, 발레리나 팝을 섞어 바른 것. 청초한 무드의 입술은 Burberry Beauty 라이트 글로우 블러시, 카메오 블러시 02를 브러시로 입술 위에 톡톡 두드려 얹었다.

털실 옷을 입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본떠 같은 소재의 실로 꼬불꼬불 위트 있는 눈썹을 연출했다. 볼 뒤부터 앞쪽으로 서서히 라벤더 컬러로 물들이듯 완성한 치크는 Benefit 포지틴트와 Clinique 치크 팝, 발레리나 팝을 섞어 바른 것. 청초한 무드의 입술은 Burberry Beauty 라이트 글로우 블러시, 카메오 블러시 02를 브러시로 입술 위에 톡톡 두드려 얹었다.

 
 
아멜리아는 Nars 새틴 립 펜슬, 엑스버리를, 수현은 Make up For Ever 아쿠아 XL 잉크라이너, M24를 사용해 서우의 자유로운 드로잉을 얼굴 위에 똑같이 그려 넣었다. 수현이 입은 코르사주 장식의 튤 드레스는 Dew e Dew e. 아멜리아가 입은 니트 카디건과 팬츠는 모두 Bourie. 깅엄 체크 삭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큐빅 장식의 링은 Big Hug Club.

아멜리아는 Nars 새틴 립 펜슬, 엑스버리를, 수현은 Make up For Ever 아쿠아 XL 잉크라이너, M24를 사용해 서우의 자유로운 드로잉을 얼굴 위에 똑같이 그려 넣었다. 수현이 입은 코르사주 장식의 튤 드레스는 Dew e Dew e. 아멜리아가 입은 니트 카디건과 팬츠는 모두 Bourie. 깅엄 체크 삭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큐빅 장식의 링은 Big Hug Club.

 
예쁜 색깔의 크레파스가 스케치북에 미끄러지는 느낌이 좋아요
신서우, 7세
 
 
 
 
흙 위에 꽃과 흩날리는 꽃씨들, 별똥별은 엄마처럼 예뻐요.
릴리, 6세
 
강렬한 네온 그린 케이스의 마스카라 볼륨 아스트로노미칼, Byredo. 사랑스러운 민트 컬러의 매니큐어는 베르니 아 옹글 하이 샤인 네일, 713 도로시 터콰이즈, Gucci Beauty.

강렬한 네온 그린 케이스의 마스카라 볼륨 아스트로노미칼, Byredo. 사랑스러운 민트 컬러의 매니큐어는 베르니 아 옹글 하이 샤인 네일, 713 도로시 터콰이즈, Gucci Beauty.

 
팔레트에 담겨 있는 컬러플한 물감을 연상시키는 루즈 에르메스 글로스 립스틱, 35 오랑쥬 까뿌신, 38 로즈 냉페아, 모두 Hermès Beauty.

팔레트에 담겨 있는 컬러플한 물감을 연상시키는 루즈 에르메스 글로스 립스틱, 35 오랑쥬 까뿌신, 38 로즈 냉페아, 모두 Hermès Beauty.

 
연꽃과 캐모마일, 샌들우드의 조화가 따뜻한 햇살 아래 핀 노란 꽃밭을 연상시키는 데이지 스카이스, Marc Jacobs. 밤하늘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별똥별의 에너지를 만다린, 베르가못, 시칠리언 오렌지의 톡 쏘는 향으로 표현한 메테오르, Louis Vuitton.

연꽃과 캐모마일, 샌들우드의 조화가 따뜻한 햇살 아래 핀 노란 꽃밭을 연상시키는 데이지 스카이스, Marc Jacobs. 밤하늘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별똥별의 에너지를 만다린, 베르가못, 시칠리언 오렌지의 톡 쏘는 향으로 표현한 메테오르, Louis Vuitton.

 
앵무새에 관한 책을 읽었어요. 알록달록한 깃털을 가진 앵무새가 멋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정윤우, 10세
 
앵무새의 또렷한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Chanel 루쥬 코코 플래쉬, 96 페노멘과 Make Up For Ever 플래시 컬러 팔레트 중 블루 컬러를 사용해 브러시 결을 살려 터치했다. 양쪽 눈꼬리에는 검은색 한지를 물에 적셔 깃털의 텍스처를 재현. 매끈한 부리를 연상시키는 ‘물먹’ 립은 Amuse 듀 틴트, 07 화양연화를 입술 위에 도톰하게 바른 것. 니트 보디수트는 Bottega Veneta.

앵무새의 또렷한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Chanel 루쥬 코코 플래쉬, 96 페노멘과 Make Up For Ever 플래시 컬러 팔레트 중 블루 컬러를 사용해 브러시 결을 살려 터치했다. 양쪽 눈꼬리에는 검은색 한지를 물에 적셔 깃털의 텍스처를 재현. 매끈한 부리를 연상시키는 ‘물먹’ 립은 Amuse 듀 틴트, 07 화양연화를 입술 위에 도톰하게 바른 것. 니트 보디수트는 Bottega Veneta.

 
 
하트에도 표정이 있어요. 지금은 저처럼 양쪽으로 머리를 묶고 웃고 있어요.
신서윤, 8세
 
 
하트에 감정을 담고 싶다는 서윤이의 바람대로 모델의 얼굴에 Nars 에어 매트 블러쉬, 프리덤으로 크게 하트를 그려 넣은 뒤, 크리스털 스티커를 주근깨처럼 연출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촉촉한 입술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007 라즈베리를 발라 마무리.

하트에 감정을 담고 싶다는 서윤이의 바람대로 모델의 얼굴에 Nars 에어 매트 블러쉬, 프리덤으로 크게 하트를 그려 넣은 뒤, 크리스털 스티커를 주근깨처럼 연출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촉촉한 입술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007 라즈베리를 발라 마무리.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좋았던 시간은 그림 그리는 일이에요. 내가 만약 고양이라면? 하는 생각으로 까만 고양이를 그렸고, 패션을 좋아해서 구두와 옷을 그렸어요.
이주인, 8세
 
네일이라는 작은 캔버스에 주인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담았다. 핑크색 구두, 도트 패턴의 스웨터, 활짝 핀 꽃, 왕관을 쓴 까만 고양이까지. 모델의 눈가에도 MAC 아이콜, 카본 블랙으로 쫑긋 솟은 고양이 귀를 그려 주인이의 상상을 실현했다. 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운 테리 브라톱과 팬츠는 모두 Bottega Veneta. 헤어핀과 구슬 네크리스는 모두 Fruta. 투명한 링은 Hurjaboy.

네일이라는 작은 캔버스에 주인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담았다. 핑크색 구두, 도트 패턴의 스웨터, 활짝 핀 꽃, 왕관을 쓴 까만 고양이까지. 모델의 눈가에도 MAC 아이콜, 카본 블랙으로 쫑긋 솟은 고양이 귀를 그려 주인이의 상상을 실현했다. 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운 테리 브라톱과 팬츠는 모두 Bottega Veneta. 헤어핀과 구슬 네크리스는 모두 Fruta. 투명한 링은 Hurjaboy.

 
 
네일이라는 작은 캔버스에 주인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담았다. 핑크색 구두, 도트 패턴의 스웨터, 활짝 핀 꽃, 왕관을 쓴 까만 고양이까지. 모델의 눈가에도 MAC 아이콜, 카본 블랙으로 쫑긋 솟은 고양이 귀를 그려 주인이의 상상을 실현했다. 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운 테리 브라톱과 팬츠는 모두 Bottega Veneta. 헤어핀과 구슬 네크리스는 모두 Fruta. 투명한 링은 Hurjaboy.

네일이라는 작은 캔버스에 주인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담았다. 핑크색 구두, 도트 패턴의 스웨터, 활짝 핀 꽃, 왕관을 쓴 까만 고양이까지. 모델의 눈가에도 MAC 아이콜, 카본 블랙으로 쫑긋 솟은 고양이 귀를 그려 주인이의 상상을 실현했다. 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운 테리 브라톱과 팬츠는 모두 Bottega Veneta. 헤어핀과 구슬 네크리스는 모두 Fruta. 투명한 링은 Hurjaboy.

 
사람들은 마음에서 빛이 나요. 그네를 타고 있는 아이도 보석처럼 빛나는 마음을 가졌어요. 제 눈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거든요.
박소은, 8세
 
무지개 그네를 타고 있는 소녀의 머리카락 사이로 흩날리는 꽃잎들. 섬세한 감성을 지닌 소은이의 그림을 비비드한 열두 가지 컬러가 하나에 담긴 MAC 아트 라이브러리: 잇츠 디자이너로 재현했다. 물에 번진 듯 수채화 특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브러시로 터치한 뒤, 손가락으로 문질러 컬러의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표현. 투명한 하늘처럼 섬세한 블루 펄이 반짝이는 입술은 Hince 무드인핸서 젤 글로스, 글림 온을 발랐다. 화이트 칼라는 Ganni. 플라워 패턴의 드로잉 티셔츠는 Bourie.

무지개 그네를 타고 있는 소녀의 머리카락 사이로 흩날리는 꽃잎들. 섬세한 감성을 지닌 소은이의 그림을 비비드한 열두 가지 컬러가 하나에 담긴 MAC 아트 라이브러리: 잇츠 디자이너로 재현했다. 물에 번진 듯 수채화 특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브러시로 터치한 뒤, 손가락으로 문질러 컬러의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표현. 투명한 하늘처럼 섬세한 블루 펄이 반짝이는 입술은 Hince 무드인핸서 젤 글로스, 글림 온을 발랐다. 화이트 칼라는 Ganni. 플라워 패턴의 드로잉 티셔츠는 Bou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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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지혜
    사진 신선혜
    모델 이수현/ Amelia
    헤어 스타일리스트 장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해인
    패션스타일리스트 김현지
    매니큐어리스트 박은경(UNISTELLA)
    세트 앤 프롭 스타일리스트 지온수인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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