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과 자크뮈스 컬렉션 참석을 위해 파리와 하와이로 출장을 갔던
제니. 파리에서는 케이블 짜임의 크롭트 스웨터를 셔츠와 레이어드한 뒤 선글라스로 마무리했고, 하와이에서는 밑가슴 바로 아래까지 오는 크롭트 톱을 로우라이즈 스커트와 매치해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어요. 제니 is 뭔들! 어떤 크롭트 톱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는군요.
넘사벽 몸매의 소유자, 복근 천재
벨라 하디드의 사복 패션에서 다양한 크롭트 톱 패션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슴 아래로 아슬아슬하게 내려오는 크롭트 티셔츠와 로우라이즈 데님을 매치하여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가 하면 가슴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크롭트 스웨터를 화이트 톱과 레이어드하여 쿨한 아웃핏을 완성해요.
가슴이 보일 듯 말 듯 한 극단적 길이의 크롭트 톱을 웨어러블하게 활용하는 방법!
장원영처럼 크롭트 톱 이너로 셔츠를 매치해보세요. 이때 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싶다면 로우라이즈 팬츠 혹은 스커트와 매치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날만을 위해 만들어온 복근을 자랑하고 싶다면
리정처럼 허리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 보는 건 어떨까요? 같은 아이템이라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180도 다른 분위기를 드러내는 크롭트 톱 스타일의 무한한 가능성이 드러나는 순간!
요즘 같은 날씨에 손이 자주 가는 스웨트셔츠도 이렇게 짧으면 훨씬 힙하고 트렌디한 룩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비처럼 이너로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해도 좋고,
김수미처럼 미니멀한 디자인의 브라톱을 이너로 입어 슬쩍슬쩍 드러나게 하는 방법 모두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