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CULTURE

샤넬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샤넬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를 지원한다.

ELLE BY ELLE 2022.04.19
 
부산국제영화제 교육 프로그램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샤넬과 만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로 돌아온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 발굴과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2개국 36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해냈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거장 감독들과 명성 있는 교수진의 지휘 아래 영화 만들기의 실제와 철학을 배우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샤넬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어라’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의 바람에 따라, 미래 영화계를 이끌고 나갈 촉망되는 젊은 인재들과 학생들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그녀의 렌즈를 통해서: 트라이베카 샤넬 여성 영화인 프로그램’, 토론토 영화제의 ‘샤넬 여성 작가 네트워크’, 중국 시닝 퍼스트 국제 영화제의 ‘퍼스트 프레임’ 등이 있다.
 
샤넬은 영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가브리엘 샤넬은 20세기 예술에 혁명을 가져온 영화의 영향력을 본능적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오늘날의 샤넬은 100년 동안의 문화에 대한 헌신을 꾸준히 확장시키고 예술가들의 재능을 장려하며 그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샤넬과 영화의 이야기는 이제 샤넬 하우스의 재능 있는 영화인들 대한 지원을 통해 미래를 향한 시각으로 새롭게 쓰인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영화의 인재 발굴과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샤넬의 후원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능력 있는 젊은 아시아의 영화 인재들을 폭넓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교육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샤넬의 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의 가장 진취적이고 핵심적인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 될 듯하다. 아시아 각국에서 젊은 영화인 20여 명을 선발하여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완성 된 단편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공식 상영된다.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여성과 영화의 관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어 온 샤넬의 관점을 적극 반영하여 아시아 여성 영화인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과 장학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8일(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bafa.bi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전후인 9월 27일(화)부터 10월 14일(금)까지 진행된다.
 
주최 샤넬, 부산국제영화제
참가 신청 기간 5월 8일까지
합격자 발표  2022년 7월 중
시나리오 개발 및 온라인 프리프로덕션 합격자 발표 이후 – 2022년 9월 26일까지
프로그램 일시 2022년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18일간)
프로그램 장소 영화의전당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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