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술을 물들일 때만의 설렘이 있다. 마스크가 일상화된 지금도 파우치에 여러 립 제품을 챙겨 다니는 이유다. 샤넬에서 다가올 봄, 입술을 말갛게 물들여줄 루쥬 코코 밤을 선보인다. 입술에 수분감을 채워주면서 여러 번 덧발라도 맑고 선명한 빛깔을 유지하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아이보리 색상의 제품 외관부터 부드러운 텍스처를 연상시킨다. 루쥬 코코 밤은 활성 성분인 올레오액티브를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한다. 또한 활성 보습 성분인 시어 버터와 세 가지 자연 유래 왁스가 함유된 이드라 부스트 컴플렉스가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실크 같은 포뮬러는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며 하루 종일 입술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한 번의 터치로도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해주며 두세 번 레이어링하여 발라도 특유의 맑은 색상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미 글로우 피니시로 번들거림 없이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으며 투명한 컬러부터 코랄, 핑크, 차분한 버건디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