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Y2K 감성을 불러일으킨 볼링 백이 돌아왔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세기말 Y2K 감성을 불러일으킨 볼링 백이 돌아왔다

그 시절에 유행한 스포츠 가방이 다시 등장했다.

방호광 BY 방호광 2022.01.24
로고 레터링과 골드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토트백은 가격 미정, Dior.

로고 레터링과 골드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토트백은 가격 미정, Dior.

90년대 말 고(故) 다이애나 빈의 파파라치 사진은 레전드로 불린다. 클래식한 스커트 수트를 입은 단아한 퍼스트레이디부터 눈부신 새틴 드레스와 레이디 디올 백을 든 패셔너블한 모습까지. 그중 스웨트셔츠에 사이클 팬츠를 매치하고 커다란 스포츠 백을 대충 어깨에 걸친 모습은 단연 손꼽히는 사진. 사진 속의 다이애나가 멘 가방처럼 커다란 스포츠 백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세기말 Y2K 감성을 불러일으킨 일명 볼링 백, 테니스 백으로 불리는 스포츠 백은 1999년 프라다 2000 S/S 컬렉션에서 볼링 백으로 선보이며 럭셔리 스포티즘을 대유행시켰다. 그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스포츠 백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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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방호광
    사진 우창원
    어시스턴트 이서현
    디자인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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