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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향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즐기는 사람에겐 천국 같은 향기다. 튜브 안에 담긴 스파 트리트먼트를 바르면 즉각적으로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탄력이 넘쳐흐른다.
- 〈엘르〉 폴란드 뷰티 에디터 아그니에스카 지크문트 토닉 바디 밤, 6만2천원, Clarins.
비타민 E를 품은 사과나무 에센셜 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인삼과 제라늄, 로즈우드, 로즈메리, 민트 오일이 결합한 싱그러운 향은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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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원료로 가장 동시대적인 행복을 선사한다. 보습의 정석,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긴 촉촉함을 선사한다. 마치 꿀에 재어놓은 아몬드를 베어 문 듯 달콤 고소한 향은 보습 이상의 공감각적 행복이다. 푸딩같이 가벼운 제형으로 리뉴얼됐으며, 더욱 산뜻하고 흡수가 빨라진 것도 중요한 바잉 포인트 중 하나.
- 뷰티 콘텐츠 디렉터 백지수 아몬드 밀크 컨센트레이트, 7만8천원, L’Occitane.
피부 깊숙이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은은한 아몬드 향이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필환경 시대인 요즘, 환경에 미치는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 유래 원료를 95% 사용하고, 패키지 또한 가볍게 바꿔 MZ세대의 니즈에 부합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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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이요법, 유전적 성향이 셀룰라이트를 일으키는 주범이라 믿는 나조차도 이 제품의 퍼밍 효과는 부인할 수 없다.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울퉁불퉁했던 셀룰라이트도 매끄럽게 달라져 있었다.
- 〈엘르〉 영국 액팅 뷰티 디렉터 제니퍼 조지 르 스퀼뙤르 인텐시브 콘투어링 케어, 26만원, Sisley.
몸속에서 새롭게 형성되는 지방세포의 출현을 제한해 보디 실루엣을 다듬어주는 혁신적인 제품. 젤-인-오일 텍스처는 온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기에 용이하고, 다양한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향은 힐링 그 자체! 펌프 타입이라 사용하기 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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