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 내려온다! 패션계를 덮친 호랑이의 기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범이 내려온다! 패션계를 덮친 호랑이의 기운

임인년을 맞아 떠오른 와일드한 레어퍼드 프린트 패션.

방호광 BY 방호광 2022.01.01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볼드한 애니멀 프린트가 대세로 떠올랐다. 호랑이, 표범 등 거칠고 야생미가 느껴지는 레오퍼드 패턴이 다양한 아이템에 입혀져 보다 과감하고 대담해졌다. 아프리카 초원의 노을빛을 닮은 오렌지와 브라운, 다크한 세피아 컬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레오퍼드 패턴 특유의 섹시미를 강조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원피스와 코트, 슈즈, 백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토털 룩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특징. 또 송치나 동물의 진짜 퍼를 사용한 것이 아닌, 패턴화된 프린트로 이뤄진 것도 이전과 다른 점이다. 2022년에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길!’ 
 
시어한 소재와 러플이 돋보이는 미니드레스는 가격 미정, Etro.메탈 장식을 더한 레오퍼드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가격 미정, Chanel.시퀸 장식의 플레어 팬츠는 7백만원대, Michael Kors Collection by Net-A-Porter.로고 참 장식의 토트백은 가격 미정, Dior.감한 실루엣의 샌들 힐은 가격 미정, Dolce & Gab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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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방호광
    사진 우창원/IMAXtree.com
    디자인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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