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뚫'익선! 피어싱 열풍이 다시 돌아왔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다'뚫'익선! 피어싱 열풍이 다시 돌아왔다

어디에 뚫어볼까? 반항적인 피어싱의 매력.

이혜미 BY 이혜미 2021.11.14
리카르토 티시가 지방시에서 퇴폐적인 고딕 스타일을 앞세워 전성기를 누렸던 그 시절, 피어싱은 그의 상징적인 액세서리 중 하나였다. 지방시의 2015 F/W 컬렉션 무대를 장악하며 휘황찬란하게 반짝이던 피어싱은 눈, 코, 입을 따라 보석처럼 빛나며 강인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 순간을 회상하듯 피어싱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단, 모던하게 정제된 모습으로! 샤넬은 크루즈 컬렉션에서 더블C 로고를 살린 입술 피어싱으로 우아한 펑키 레이디를 완성했고, 구찌는 샹들리에처럼 화려한 코 피어싱으로 자유로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인중과 미간을 따라 임팩트를 남긴 리카르토 티시의 간결한 버버리 피어싱까지. 작지만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이 주얼리가 트렌드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Keyword

Credit

    에디터 이혜미
    사진 CHANEL/IMAXtree.com
    디자인 민현지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