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UME de CHANEL
가볍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샤넬 화인 주얼리 컬렉션으로 거듭난 플럼 드 샤넬.
일본의 래커 장인과 협업해 탄생시킨 컬렉션으로 네크리스, 브로치, 이어링 제품 등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하우스의 주제 중 하나를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샤넬 주얼리 하우스와 첫 협업을 이뤄낸 유지 오카다(Yuji Okada)는 선대로부터 내려온 전통 칠공예 기법, 마키에(‘금을 뿌려 칠한다’는 뜻) 노하우와 전문성을 이번 컬렉션에 녹여냈다.
백금 입자(히라 마키에 기법)와 머더 오브 펄 상감(라덴 기법)은 플럼 드 샤넬 컬렉션의 정점을 이루며 블랙 래커 모티프를 더욱 빛낸다.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화려한 모습의 깃털은 래커 모티프 위로 떠오르며, 존재감을 발하는 페어컷 다이아몬드는 주얼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COMÈTE
오랜 시간 마드모아젤 샤넬의 영감이 되었던 꼬메뜨는 아름다움, 이동성 그리고 자유를 상징하며 샤넬 화인 주얼리의 시그너처로 자리매김해왔다. 쏟아지는 별 무리를 통해 영속성을 강조하며 작은 모티프를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해온 것. 별이 무수히 박힌 밤하늘처럼 꼬메뜨 테마는 샤넬 주얼리와 워치메이킹의 영감의 원천으로 샤넬의 마르지 않는 창조적 다양성을 증명하는 컬렉션이기도 하다.



ETERNAL N°5
N°5 향수 100 주년을 기념해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는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골드, 그리고 가브리엘 샤넬의 행운의 숫자인 5 와 향수의 한 방울을 활용해 하나의 주얼리를 완성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이터널 N°5 컬렉션.
숫자 5와 폭포를 연상시키는 다이아몬드 세팅, 그리고 향수의 한 방울을 형상화한 마지막 스톤 하나로 완성도를 높인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의 이터널 N°5 네크리스, 한쪽에는 숫자 5를 한쪽에는 물방울 형태를 표현해 재미를 준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소재의 이터널 N°5 이어링, 숫자 5의 윤각을 트레이싱한 18캐럿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조합의 이터널 N°5 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취향에 따라 길게 늘어뜨리거나 짧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두루 갖췄다.



COCO CRUSH
코코 크러쉬는 2015년 첫 공식 론칭 이래로, 현재까지 스펙트럼을 넓히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샤넬 화인 주얼리의 대표적인 주얼 컬렉션이다. 심플한 형태이지만 현대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으로 세련된 멋을 전하는 것이 특징. 처음에는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소재의 반지와 브레이슬릿만 선보였으나 매해 소재와 디자인의 폭을 넓혀가며 라인을 확대해 나갔으며, 퀼트 패턴이 돋보이는 팬던트 네크리스까지 라인업에 추가해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 그리고 네크리스까지 총 4가지 카테고리를 완성했다.
코코 크러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레이어링. 모든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거나 한쪽 손목에 여러 개의 팔찌를 레이어링 하는 등 본인의 개성에 맞춰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더욱 매혹적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