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땐 '이렇게' 바캉스를 준비하세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순도 100%의 원색적인 컬러와 이국적인 프린트로 즐기는 이그조틱 바캉스.::로쏘 바이 옵티칼 더블유,스위트 숲,타임,제이미 앤 벨,에이치앤엠,햄쿤,제이미 앤 벨,타임,디올,훌라,벨 앤 누보,랩,지프,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씨 바이 클로에,제이 티아라,그라운드 제로 바이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꼼 데 가르송,레니본,도호,탑걸,스튜디오 아파트먼트,브릿지 11,체사레 파조티,니나리치 액세서리,홀 하우스,엘르,elle.co.kr:: | ::로쏘 바이 옵티칼 더블유,스위트 숲,타임,제이미 앤 벨,에이치앤엠

남태평양의 한가로운 휴양지, 그리고 야자수가 넓게 펼쳐진 해변가에서 꿈꾸던 바캉스를 즐길 계획이라면 원시 그대로의 컬러들과 이국적인 프린트가 더해진 이그조틱 룩이 최고의 선택이다. 레드, 오렌지, 그린, 블루 등 순도 100%의 원색에 가까운 컬러 팔레트를 이용한 트라이벌 프린트, 지그재그와 옵티컬 등의 기하학 프린트 등 리얼웨이에서 쉽게 시도할 수 없었던 과감한 프린트의 향연을 마음껏 펼쳐봐도 좋을 때인 것. 프라다는 형형색색의 컬러 위에 에스닉 프린트를 그려 넣은 루스한 톱을 스트라이프 패턴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신선한 조합을 선보였으며, 미소니는 멕시코, 중동,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특유의 기하학 패턴과 트로피컬 컬러를 접목해 이국적인 바캉스 룩을 제안했다. 클린 시크가 지배한 패션 월드에 유쾌한 반란을 시도할 수 있는 바캉스 시즌, 현란한 프린트와 컬러의 에스닉한 룩으로 색다른 변신을 즐겨보자. 언제 소나기가 쏟아질지 모르는 장마 시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PVC 소재다. 몇 시즌 전 프라다, 디스퀘어드 2 등 디자이너들이 아크릴과 PVC 소재에 심취해 미래적인 디자인의 백과 슈즈 등의 액세서리를 대거 선보인 적이 있는데, 이번 시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 PVC 소재가 좀 더 실용적으로, 그리고 아이디어가 첨가되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는 것. 베르사체는 미로를 연상하게 하는 커팅 디테일에 PVC를 더해 건축적인 레이디 룩을 선보였고 강렬한 원색이 런웨이 전체를 뒤덮은 스포트막스는 반짝반짝 광택이 나는 PVC 레인코트로 경쾌한 스포티 룩을 제시했다. 바캉스 시즌 PVC 백은 해변에서 젖은 소지품들을 넣기에 부담 없고 시원해 보여 비치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평상시 거리에서 들고 다니려면 다소 용기가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머 프린트를 더한 파우치를 백 속에 내장해 필요에 따라 분리할 수 있게 디자인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더한 브랜드도 있다. 백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로 여름을 한층 쿨하게 만들어주는 투명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PVC의 매력에 흠뻑 빠져도 좋을 듯. 스팽글 룩이 연말 클러버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화려함의 대명사인 스팽글이 파워 글램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한층 활동적이고 웨어러블하게 변모했다. 블링블링한 디테일로 리얼웨이에서 시도하기 부담스러웠다면 새로운 스팽글 룩을 제안한 런웨이 룩을 살펴볼 것. 마르니는 컬러풀한 스팽글들을 이용해 드라마틱한 서머 서퍼 룩을 선보였으며, 볼드한 골드 시퀀 장식으로 맥시드레스를 장식한 소니아 리키엘은 스팽글을 걸리시하게 연출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스팽글은 그 자체만으로 화려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을 할 때 베이식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힘을 빼주는 스타일링법이 필요하다. 옷 전체가 스팽글로 뒤덮인 드레스, 재킷, 스커트 등이 부담스럽다면 스팽글 디테일의 포인트 액세서리를 응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시퀀으로 수놓아진 화려한 스트랩 샌들과 컬러감 있는 스팽글 클러치 등 베이식한 룩에 블링블링한 시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대놓고 드러내는 화려함보다 한층 더 매력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다.*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7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