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올 컬렉션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 건,
디올 글로벌 메이크업 앰버서더 지수가 처음으로 참석한 쇼이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우아한 모습으로 포토월과 쇼를 즐기는 지수의 모습을 보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름다운 빛을 잃지 않던 그녀의 메이크업 비법이 궁금해졌다.
“모니카 벨루치의 고급스러운 브라운 스모키 메이크업을 생각하며 룩을 완성했어요.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의
#0N과
#1N 컬러를 믹스해 얇게 바르고, 조금 더 커버가 필요한 곳에만
스킨 코렉트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연출했죠. 눈가엔
5 꿀뢰르 꾸뛰르, #649 누드 드레스와
모노 꿀뢰르 꾸뛰르, #443 캐시미어(매트) 속 브라운 컬러로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음영을 더하고, 눈매를 더 또렷하게 만들기 위해 위, 아래 속눈썹에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090 블랙을 터치했어요. 입술과 볼은 누드 베이지 톤으로 연출해 전체적인 메이크업이 연결된 느낌을 주고 싶었답니다. 그런 점에 있어
루즈 디올, #314 그랑 발은 지수의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완성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었죠.” 지수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이명선 원장의 설명이다.
글로벌 셀럽들 사이에서도 우아한 존재감을 잃지 않던 지수의 메이크업에 실제로 사용한 아이템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