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디올 뷰티(Dior Beauty) 2022 S/S 메이크업 트렌드

1960년대의 생동감 넘치는 바이브가 담긴 메이크업을 매개로 ‘변화’라는 새로운 언어를 제시한 디올 2022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백스테이지로의 초대.

BY김선영2021.10.13
누드 컬러의 모노 꿀뢰르 꾸뛰르를 활용해 눈두덩이에 미세한 블러 효과를 연출한다.

누드 컬러의 모노 꿀뢰르 꾸뛰르를 활용해 눈두덩이에 미세한 블러 효과를 연출한다.

9월 28일, 디올 2022 봄-여름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이 열린 파리 튈르리 정원은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옐로우와 그린, 핑크 등의 팝한 컬러와 모노크롬 색감이 어우러진 컬러 블로킹 룩을 거대한 원형 보드 런웨이에서 선보였고, 라이브로 진행된 이탈로 디스코 사운드가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한 것이 그 이유. 
 
 
그래픽적인 블랙 더블 아이라인으로 엣지있는 메이크업을 완성생동감 넘치고 펑키한 매력의 메이크업 룩
이번 쇼를 위해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60년대 분위기를 듬뿍 담은 블랙 더블 아이라인을 선보였는데, 다채로운 의상 컬러와 런웨이를 비추는 빛이 그래픽적인 라인과 근사한 대비를 이루며 메이크업 룩이 훨씬 더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 “모델의 피부 톤에 따라 다양한 누드 톤의 모노 꿀뢰르 꾸뛰르를 활용해 눈두덩이에 미세한 블러 효과를 표현하고, 디올쇼 온 스테이지 라이너 워터프루프, #096 바이닐 블랙으로 눈꼬리 위아래에 블랙 더블 아이라인을 그려 엣지를 줬죠. 두 개의 라인 사이에는 페일한 스킨 컬러의 디올쇼 콜 #529 베이지 콜을 블렌딩하듯 채워 라인이 깔끔하게 분리되어 보이도록 했답니다. 피부는 보송한 세미 매트 피니쉬로 연출하고 입술에 루즈 디올 꾸뛰르 립밤, #000 디올내추럴 사틴을 가볍게 터치해 촉촉하면서도 내추럴하게 완성했어요.” 이번 쇼 메이크업을 진두지휘한 피터 필립스의 말이다.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면서도 그 당시의 ‘치키(Cheeky)’한 느낌을 눈가에 오롯이 담아낼 수 있었던 건, 디올쇼 온 스테이지 라이너 워터프루프, #096 바이닐 블랙 덕분이다. 풍부한 피그먼트가 함유된 워터프루프 포뮬러로 지저분하게 번지지 않고, 유연한 브러시 팁 덕분에 깔끔한 라인을 그리기 용이했다. 한 번만 터치해도 수정할 필요가 없어, 오랜 시간 대기한 후 런웨이에 올라가야 하는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 더없이 적합했다는 후문. 피터 필립스는 아이 메이크업에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른 메이크업 요소는 깨끗하게 덜어냈다. 캡춰 토탈 슈퍼 포텐트 세럼캡춰 토탈 퍼밍 & 링클 코렉팅 크림으로 피부 베이스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디올 백스테이지 페이스 & 바디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으로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했다. 동일한 라인의 파우더-노-파우더를 전체적으로 가볍게 터치해 보송보송한 세미 매트 피니쉬를 표현하고 투명한 립 밤을 바르면 끝. 자유분방하고 재기발랄한 디올의 새로운 여성상을 표현한 디올 2022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으로 얼굴에 재미난 변주를 더해볼 것.
 
 
모노 꿀뢰르 꾸뛰르, #530튤(사틴), 4만4천원대.디올쇼 온 스테이지 라이너 워터프루프, #096 바이닐 블랙, 4만5천원대.루즈 디올 꾸뛰르 립 밤, #000 디올내추럴 사틴, 4만8천원대.디올쇼 콜, #529 베이지 콜, 3만4천원대.캡춰 토탈 슈퍼 포텐트 세럼, 15만9천원대.캡춰 토탈 퍼밍 & 링클-코렉팅 세럼, 14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