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BALENCIAGA)
」The Simpsons I Balenciaga
」로에베 (LOEWE)
」생로랑 (SAINT LAURENT)
」2022 S/S 컬렉션은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커리어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디자이너 초반 시기를 재조명했습니다. 이 시기는 이브 생 로랑에게 자유, 새로운 예술적 길을 열어준 시기죠. 안토니 바카렐로는 이 컬렉션을 통해 하우스에 내재되어 있던 해방 정신을 보여줍니다. 남성스러움과 관능미를 연관 지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과 매력을 선사합니다. 견고한 재킷과 화려한 패턴의 수트, 과감한 액세서리 등 클래식함과 다크한 바로크 양식이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는데요. 정교한 컷과 재단, 샤프한 쉐이프 그리고 블루 컬러와 팔로마 레드 키 컬러를 사용해 완성한 컬렉션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디올 (DIOR)
」전설적인 로마의 나이트클럽이자 자유분방하며 다채로운 공간, 그리고 자유의 상징과도 같은 파이퍼 클럽(Piper Club)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열린 디올 2022 S/S 컬렉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1960년대 풍요로움 중에서 마르크 보앙 (Marc Bohan) 이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시기를 깊이 탐구합니다. 박시한 커팅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재킷과 코트 스커트, 버뮤다 쇼츠는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해 대조적인 매력을 선사하죠. 3D 자수 장식과 스쿠바 및 나일론 소재는 색다른 볼륨감을 선보이며 기존과 다른 실루엣을 만들었는데요.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로 물든 아티스틱한 쇼는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예술 세계를 보여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