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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S 파리 패션 위크 하이라이트 4

발렌시아가를 입은 '심슨 가족' 스페셜 필름부터 로제와 지수의 쇼 참석으로 역대급 인파가 몰린 파리 패션 위크 하이라이트 쇼 다시 보기

BY장효선2021.10.07

발렌시아가 (BALENCIAGA) 

The Simpsons I Balenciaga 

발렌시아가를 입은 ‘심슨 가족’ 발렌시아가의 2022 S/S 컬렉션은 기존 런웨이에서 벗어나 레드 카펫 포토콜 스타일과 영화 관람, 두 파트로 나누어 새로운 형태로 공개했습니다. 숏 필름인 ‘더 심슨 발렌시아가(The Simpsons I Balenciaga)’는 런웨이를 선보이는 심슨 가족과 발렌시아가의 친구들, 모델, 안나 윈투어가 등장하며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어요. 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뎀나 바잘리아와 브랜드의 방향성을 느낄 수 있었죠. 그는 또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이어갔는데요. 원단과 프린트, 업사이클 데님 등이 95.2%가 지속 가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식물성 가죽 등 혁신적인 신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스트리트 웨어부터 우아한 이브닝 룩과 쿠튀르 피스까지 다양함과 새로움이 공존한 쇼를 지금 바로 감상해 보세요.
 

로에베 (LOEWE) 

르네상스 화가 폰토르모(Pontormo)의 매너리즘적이고 히스테리컬한 세계를 조명한 조나단 앤더슨. 로에베의 2022  S/S 컬렉션은 뒤틀리고 왜곡하는 기법을 통해 언밸런스한 실험적인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코트와 드레스에 금속 플레이트를 적용해 신체 모양을 변화시키며 관능적으로 표현했죠. 움직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확인해 보세요.
 

생로랑 (SAINT LAURENT) 

 
2022 S/S 컬렉션은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커리어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디자이너 초반 시기를 재조명했습니다. 이 시기는 이브 생 로랑에게 자유, 새로운 예술적 길을 열어준 시기죠. 안토니 바카렐로는 이 컬렉션을 통해 하우스에 내재되어 있던 해방 정신을 보여줍니다. 남성스러움과 관능미를 연관 지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과 매력을 선사합니다. 견고한 재킷과 화려한 패턴의 수트, 과감한 액세서리 등 클래식함과 다크한 바로크 양식이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는데요. 정교한 컷과 재단, 샤프한 쉐이프 그리고 블루 컬러와 팔로마 레드 키 컬러를 사용해 완성한 컬렉션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디올 (DIOR)

 
전설적인 로마의 나이트클럽이자 자유분방하며 다채로운 공간, 그리고 자유의 상징과도 같은 파이퍼 클럽(Piper Club)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열린 디올 2022 S/S 컬렉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1960년대 풍요로움 중에서 마르크 보앙 (Marc Bohan) 이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시기를 깊이 탐구합니다. 박시한 커팅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재킷과 코트 스커트, 버뮤다 쇼츠는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해 대조적인 매력을 선사하죠. 3D 자수 장식과 스쿠바 및 나일론 소재는 색다른 볼륨감을 선보이며 기존과 다른 실루엣을 만들었는데요.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로 물든 아티스틱한 쇼는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예술 세계를 보여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