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는 디올의 바 재킷을 선택했어요. 아이코닉한 ‘뉴 룩’의 핵심 아이템인 이 재킷은 클래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재킷 위에 벨트를 둘러 우아하게 연출한 뒤 데님 팬츠와 호피 무늬 선글라스로 MZ세대의 힙한 터치를 가미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도톰한 니트 카디건만큼 좋은 아이템이 있을까요? 패션 인플루언서
제시 부시는 선명한 그린 컬러가 눈에 띄는 카디건으로 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패턴이 화려한 카디건에는 화이트 티셔츠나 데님 팬츠 같은 베이식 한 아이템을 매치해 ‘꾸안꾸’ 스타일로 소화해 보세요
빈티지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재킷을 입은
김나영.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쇼츠를 입고 무심한 듯 재킷 소매를 걷어 올린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눈에 띕니다. 빅 포켓이 달린 유틸리티 재킷은 주말 캠핑부터 일상에서까지 활용 만점!
개성 있는 가을 아우터를 원한다면 모델
엘사 호스크의 데일리 룩에 주목해 보세요. 레드, 옐로, 그린 등 비비드 한 컬러가 패치워크 된 점퍼는 90년대를 향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는 점퍼에 맞춰 알록달록한 컬러가 믹스된 핸드백을 들고 스퀘어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독보적인 레트로 스타일로 마무리했어요.
송경아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데일리 룩을 선보였어요. 바로 레더 소재의 봄버 재킷인데요, 몸에 핏한 사이즈와 크롭트 디자인으로 쿨한 무드를 뽐냅니다. 브라운 계열의 톤온톤 매치와 레더와 스웨이드의 조화가 가을을 실감하게 하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