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가을맞이! 패피들의 #내돈내산 아이템 6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바탕으로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패션 피플들이 <엘르>에만 답해줬어요. 물욕이 폭발하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구입한 #내돈내산 아이템은 바로 '이것'!

BY소지현2021.09.15
 

모델 김진경

@jinkyung3_3@jinkyung3_3
WHAT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WHY 평소에도 덩크로우 슈즈를 좋아하고 즐겨 신는 편이에요. 하이 모델은 없어서 갖고 싶던 찰나, 드로우에 당첨된 덕분에 구입할 수 있었죠. 이 운동화는 슈즈 그 자체로 근사한 매력이 있다고 느껴졌고요. 게다가 컬러도 가을에 신기 딱 좋은 톤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HOW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그래서 스트릿 무드가 돋보이는 패션을 즐겨 입고, 여기에 과하지 않게 하나씩 포인트를 주는 편이죠. 이 운동화를 신을 땐 슈즈의 컬러 팔레트에서 영감을 얻어 비슷한 톤의 상의나 액세서리를 매치해 통일감 있게 연출하고 싶어요. 또 조거 팬츠나 원 마일 웨어 룩에 포인트로 신어주면 '꾸안꾸' 룩을 완성할 수 있을 듯해요!
 

스타일리스트 최경원 

@chochowon@chochowon@chochowon
WHAT 렉토에서 구입한 'Naucia' 스카프 카라 블라우스. 
WHY 가을이 다가오면서 브라운 톤의 블라우스를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좋아하는 브랜드인 렉토에서 이 신상 블라우스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어요. 다양한 스타일의 스카프처럼 활용할 수 있는 리본 타이 장식과 앞, 뒤로 잡힌 턱 디테일이 이 블라우스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했거든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흔치 않은 디자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HOW 하늘하늘, 자연스럽게 흐르는 무드의 블라우스라 올가을엔 심플한 블랙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려고 해요. 여기에 블랙 삭스와 프라다의 로퍼로 마무리해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룩을 완성하고 싶어요.
 

스튜디오 심플먼트 대표 김나리 

@nari__k@nari__k
WHAT 파리에 위치한 백화점 봉 마르쉐에서 구입한 더 로우의 빈들(Bindle) 카바스 백.
WHY 한동안 미니 백만 즐겨 들었어요. 잡다한 짐을 많이 지니고 다니는 편이라 외출할 때마다 어떤 아이템을 넣고 빼야 할지 매번 고민했죠. 그러다 보니 다시 넉넉한 수납력을 가진 백에 눈길이 갔어요. 더 로우의 카바스 백을 봉 마르쉐에서 발견했을 때 레더 소재지만 무게도 가볍고, 골드 빛의 카멜 컬러도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제 맞춤 백처럼 적당해 '이거다!'하고 고민 없이 구매했답니다.
HOW 포근한 니트에 루즈한 팬츠를 입고 어깨에 메거나, 좀 더 추워지면 블랙 코트와 블랙 롱 부츠와 함께 매치해도 멋있을 듯해요.
 

패션 인플루언서 김예희

@chilli_k@chilli_k
WHAT 샤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입한 공방 컬렉션의 실크 자카드 블랙 재킷.
WHY 쇼를 감상할 땐 큰 감흥이 오지 않았는데, 실제로 입어보고 정말 마음에 들어 한눈에 반했어요. 클래식한 디자인의 재킷인데 네크라인이 답답하지 않고, 소재 또한 편해서 손이 자주 갈 듯해요. 또 엠보 처리된 샤넬 로고가 포인트라 유니크한 매력이 느껴졌어요.
HOW 군더더기 없이 정석대로 잘 만들어진 재킷이라 두루두루 잘 입을 수 있을 듯해요. 넉넉한 데님이나 마이크로 미니 쇼츠와 불투명한 스타킹, 바이크 쇼츠에도 잘 어울릴 듯하고요. 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 스타일링은 니렝쓰 스커트에 두툼한 퍼 부츠에 함께 매치하는 거예요!
 

브랜드 PR 장윤정

@yjkidult@yjkidult
WHAT 파페치에서 구입한 르메르 터틀넥 니트 카디건. 
WHY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꼈던 새벽. 휴대폰으로 아이쇼핑하다가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아이템을 발견했어요!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있었거든요. 그 순간에 제 눈에 들어온 게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어요. 게다가 추석 맞이 할인 쿠폰도 받았겠다, 이건 안 사는 게 손해라 생각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했답니다. 
HOW 이 옷의 가장 큰 매력은 단추를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 따라서 카디건이나 터틀넥, 기본 쉐이프의 니트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단추를 다 풀어 카디건처럼 가볍게 걸치고, 좀 더 추워지면 밝은색 터틀넥 이너와 함께 니트처럼 매치하려고 해요. 아! 코트 위에 머플러처럼 무심하게 두르면 멋스러울 듯하고요. 한마디로 올가을과 겨울, 제 교복이 될 예정입니다(웃음). 
 

베뉴먼트 대표 및 유튜버 케이리

@von_katie@von_katie@von_katie
WHAT 직구 사이트에서 구입한 질샌더의 플랫 슈즈.
WHY 결이 느껴지는 송치 패브릭이 이번 시즌에 무척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또 베이직하면서도 채도가 높은 색감에 반해 구입했어요. 크림 컬러라 어두운 톤이 많은 가을, 겨울옷에 매치하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또 룸 슈즈같은 편안한 무드의 착화감도 무척 마음에 들어요!
HOW 오버사이즈 핏의 니트와 루즈한 핏의 슬랙스같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에 매치하려고 해요. 또 베이직하고 실용적인 무드의 룩에 이 플랫 슈즈를 신어주면 근사한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