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김한걸 작가와 아트디렉터 이현아 작가가 모여 망원동에 만든 작은 브랜드 스튜디오 웜그레이테일. 두 사람은 대자연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리빙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곳에 방문하면 핸드폰 케이스, 컵, 포스터 액자, 커튼 등 다양한 소품을 구경할 수 있죠. 선명한 컬러와 자연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취향이라면 한번 들러보세요.
주소 마포구 포은로 94 그레이스빌딩 2
사이트 https://linktr.ee/warmgreytail
오어즈는 강릉시 교동에 자리한 작은 갤러리 소품 샵입니다. 김나흠 작가가 운영하는 곳으로 그녀만의 감성이 담긴 작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죠. 바다의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화병과 유리잔을 보니 뜨거운 햇살 아래 여름 바다가 생각나네요. 노를 젓는 사람들에게 멈추라는 구령인 오어즈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물결에 몸을 맡기듯 멈춰서 편안하게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강릉에 방문한다면 오어즈에 들러 이번 여름 풍경을 기억할 수 있는 그림을 구매해보세요.
주소 강릉시 임영로 193 2층
사이트 https://linktr.ee/nahumkim
그래픽 디자이너 민진아 작가가 운영하는 로컬 독립 상점 키오스크키오스크입니다. 서울숲에 위치한 이곳은 지역 아티스트들의 유통 및 교류 플랫폼이자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리빙샵이에요. 키오스크키오스크에서 패브릭부터 화병, 그리고 문구까지 다양하고 개성 강한 제품들을 볼 수 있죠. 알록달록한 컬러에 하얀 화병과 투명한 유리잔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주소 성동구 서울숲2길 18-14 2층
사이트 https://linktr.ee/kioskkiosk
다크한 그린 컬러와 우드로 꾸며진 이곳은 남해의 초록스토어입니다. 유명한 키미앤일이 작가 외에도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디자인 소품 샵이죠. 작은 공간이지만 여러 문구와 포스터부터 친환경 제품까지 다양해서 알차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귀여운 그림에 쨍한 색감이 아기자기한 시골의 여름을 묘사하는 것 같네요. 옆에는 카페 공간도 있으니 이곳에서 조금 쉬었다 가세요.
주소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38
사이트 http://smartstore.naver.com/choroc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