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알렉산더 맥퀸의 미니 사첼 백을 선택했어요. 퀼팅 디테일로 클래식한 매력을 살린 클러치백 위에 그래피티와 스틸 소재 링 모티프를 더해 펑키하게 재해석한 아이템이에요. 클러치백 무드에 맞게 레터링 프린트의 티셔츠와 풀스커트를 매치하고 레드립으로 마무리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시크하게 비튼 센스있는 응용력을 눈여겨보세요.
Alexander Mcqueen 공식 홈페이지
레더와 체인 스트랩, 링 핸들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백은 2백85만원, Alexander Mcqueen.
똑딱이 버튼이 달린 클러치백은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편리함은 물론, 귀여운 이미지까지 선사하곤 합니다.
나나는 강렬한 레드 컬러 니트에 데님 팬츠를 입은 캐주얼한 룩에 미우의 아이코닉한 마테라쎄 엠보싱 클러치백을 들었어요. 베이비 핑크 컬러의 마테라쎄 퍼 슬라이드로 사랑스러운 터치를 더한 것도 굿!
골드 컬러 하드웨어와 스트랩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우 벨 나파 가죽 클러치는 3백78만원, Miu Miu.
미니멀한 셔츠 드레스를 입은
이해리가 선택한 백은? 바로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조디 백입니다. 그녀는 부드러운 컬러감의 드레스를 입고 비비드한 레드 컬러 클러치백을 들어 강력한 활기를 불어넣었어요. 미니 조디 백은 핸들이 달려있어 가볍게 손에 들 수도 있지만, 이해리처럼 핸들 부분을 자연스럽게 말아 클러치 백으로 들면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어요.
라벤더, 그린, 옐로 등 다채로운 컬러 웨이를 선보이는 미니 조디 백은 2백47만원, Bottega Veneta.
촘촘한 플리츠 디테일이 눈에 띄는 드 밀러의 미니 플로렌스 백을 들고 있는 패션 인플루언서
클레어 로즈. 화이트 레더와 골드 하드웨어의 조합이 글램한 느낌을 강조하는데요, 실키한 화이트 미니 원피스와 매치해 80년대풍 디스코 스타일로 소화했어요. 이렇게 크기가 넉넉한 클러치백은 뷰티 파우치나 장지갑도 담을 수 있어 소지품이 많은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 백으로도, 스트랩을 가방 안에 넣어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한 플로렌스 백은 56만7천원대, De Miller.